남한의 큰 걱정은 서울과 수도권이 휴전선과 너무 가깝다는 것이다. 서울은 위치상으로 북한의 기습 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반면 북한의 평양은 휴전선에서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부분적으로 산악지대의 보호를 받는다. - P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