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라는 아이들은 현대 역사에서 처음으로 부모 세대보다 덜 건강한 삶을 살 뿐만 아니라 수명도 더 짧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있다.
그러니 우리는 일찍 무덤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먹고 있을 뿐만 아니라자녀들을 함께 무덤으로 끌고 들어가는 식으로 먹고 있는 셈이다.

대체로 우리의 장기들은 대부분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장기에서 비롯되는 통증은 연관 통증(referred pain)의 형태로 나타난다.
다른 부위와 연관되어서 생기는 통증이다. 예를 들면, 심장 동맥 질환의 통증은 팔이나 목, 때로는 턱에서 느껴질 수도 있다. 뇌도 본래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그러면 두통이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는 질문이 자연히 제기된다. 두통을 느끼는 이유는 머리 피부, 얼굴, 머리의 다른 부위들에 신경 말단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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