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건에 따르면, "만약 우주공간에 우리를 임의로 뿌린다면, 우리가 행성 부근에 떨어질 가는성은 1조의 1조의 10억 분의 1 보다 더 작을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렇게 귀중한 것이다."

 대폭발에서 가벼운 원소들은 많이 생겼지만, 무거운 원소들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런 원소들은 훨씬 후에 만들어졌지만, 아무도 그런 원소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알아낼 수가 없었다. 우리가 존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탄소나 철과 같은 원소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가장 뜨거운 별의 중심보다도 더 뜨거운 상태가 필요하다. 초신성이 바로 그 해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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