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추운 아침에 가슴이 몹시 아프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편치않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 세상이지만 여기에는 갈등이 가득하고, 따라서 우리가 우리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갈등밖에 없기 때문에. 그러나 그것조차도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안 그런가? 떠라서 감각이 없는 두 손으로 서리가 무늬를 그린 장작을 쪼개며, 네 불확실성이 하느님의 뜻이고 하느님이 네게 베푸는 은총이라는 것, 네 아버지가 설교에서 늘 말하고 또 집에서 네에게 말하듯이 그 불확실성은 아름다운 것이며, 더 큰 확실성의 일부라는 것을 기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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