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세상의 누구도 백 년 전에 없었고,
천년 전에도 없었다. 또한 우리는 이백 년 뒤에도 이천년 뒤에도 있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김수영이 말한 자유를 가능케 하는 존재론적 기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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