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와 일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때는 오사카로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는 것도 많고, 쇼핑도 하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뭘 먹어도 어찌나 맛있던지.. 무엇보다 일본 특유의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 다음에 한 번 더 일본에 여행을 가기로 했었는데 도쿄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된 가이드북 한 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미리 보는 테마북,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다. 28개 지역, 34개 코스로 나누어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도 놀랍고. 정말 모든 정보다 다 담겨 있는 책인 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다. 책 한 권만 있으면 여행가서 헤맬 일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