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다발 (대)
정진석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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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에는 묵주기도 중에 예수님의 탄생 예고(오늘날의 ‘환희의 신비‘ 1단)만 묵상하였으나, 세월이흐르면서 차차 ‘고통의 신비‘와 ‘영광의 신비‘가 추가되었고,
기도 형식도 다양하게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비오 5세 교황님이 1569년에 묵주기도의 기도문과 형식을 표준화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15단으로 정하고,
각 단은 ‘주님의 기도‘ 한 번과 ‘성모송‘ 열 번, 그리고 ‘영광송‘ 한 번을 바치는 형식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환희의신비‘는 월요일과 목요일에 바치고, ‘고통의 신비‘는 화요일과 금요일에, ‘영광의 신비‘는 수요일과 토요일 및 주일에 바치도록 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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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다발 (대)
정진석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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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음묵주기도를 바치면서 예수님의 일생을 묵상하는 것은 주님의 삶을 본받기 위해서입니다. 묵주기도의 20단의 각 신비를담은 그림을 눈으로 보고 성서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주님의 일생을 묵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준비물과 함께 묵주기도를 바칠 때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신비를 묵상하는 가운데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 마음은 저절로 하느님 아버지께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묵주기도는 우리가 주님의 충실한 종으로 사는 데 필요한은총을 청원하고, 또 우리를 일깨워주시는 말씀을 하실 기회를 하느님께 드리며, 동시에 우리가 그 말씀을 귀담아듣고하느님의 뜻대로 올바로 살 것을 다짐하는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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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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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모친께 꾸준히 기도하는 것은 성모님께서 그 아드님이신 예수님께 중개해주시리라는 것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모자랐을 때, 성모님은 예수님의 속마음을 짐작하시고 시중꾼들에게 "그가 당신들에게 이르는 대로 하시오"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셨고, 예수님께서는 물을 술로 변화시키셨습니다(루가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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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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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비‘ 추가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교황 재위 제25년 첫날인 2002년10월 16일에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Rosarium VirginisMariae)를 반포하였습니다.
이 교서에는 전통적인 세 가지 신비 외에 ‘세상의 빛‘(요한9,5)이신 그리스도의 공생활의 주요 신비들을 묵상하는 ‘빛의신비‘를 추가함으로써 묵주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전 생애를 온전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ㅁㅈㄷ이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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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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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비는 기도1917년에 파티마에 발현하신 성모님은 제1차 세계대전(1914-1919)과 제2차 세계대전(1941-1945)이라는 끔찍한 전쟁과 환난을 예고하면서 세계 평화와 러시아의 회개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 메시지는 1990년대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파티마에 발현하신 성모님의 부탁으로 묵주기도 중 ‘영광송‘
다음에 ‘구원을 비는 기도‘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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