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배워야 할 두 가지 가르침이 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갈 4:4). 여기서 때가 찼다는 말씀의 의미가운데 하나가 바로 공용어였다. 바울은 어디를 가든 언어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 다른 가르침은 아마도 목회자의 심정과 같은 것일 텐데, 하나님께서 이공용어를 사용하셔서 복음을 소통케 하셨다는 것이다. 복음은 박식한 사람들에게만 속한 것이 아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속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효과적으로 알 수 있도록 이 놀라운 언어를배우는 것이 이제 우리의 사명이 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