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전례!
윤종식 지음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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ㄨˋ신약에서 이러한 상징은 연속성을 지닙니다. 예수님께서는하느님 나라를 알려 주시려고 ‘창조의 상징‘을 사용하셨고 ‘사건의 상징‘과 ‘예식적 상징‘이 예고한 것들을 이루시면서, 이 상징들당신을 향하게 하셨습니다. 당신의 구원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 동작들을 통하여 사람들을 치유하셨습니다(마르 7,33~35;8,22~25; 요한 9,6 등).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는 때에 "성전 휘장 한가운데가 두 갈래로 찢어졌다"(루카 23.46)라는 표현은 이제유다의 성전 예배는 끝이 나고 새로운 예배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리라는 상징적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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