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거야 : 강아지편 -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날 거야
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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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편집자님.
동물들이 하느님 품에 있을 거라는 편집자님의 글을 읽고 뛸듯이 기뻤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동물 축복식‘을 주관해 왔습니다. 1972년에•콜카타의 데레사 성녀에게 격려의 글을 청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데레사 성녀께서는 바로 직접 서명한 답장을 보내오셨습니다. 답장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 손으로 동물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인간들은동물에게 부족한 지성을 선물받았으니, 동물을 보호하고 그들의 복지를 돌보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동물들이 그토록 온순하고 충실하게 우리를 따르는 것도 우리에게는 다 갚아야 할빚인 셈입니다."
저는 성녀께서 동물에 대해 저희가 고려해야 하는 점을 모두다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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