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 - 루카 복음서에서 찾은 진짜 나로 살아가는 힘
홍성남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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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유는 양심 성찰이라는 명목으로 자기 성찰이 아닌 자신을 단죄하고자 할 때, 다른 사람도 심하게 단죄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스스로 지나치게 엄격하게 단죄하는 내적인 습관이 외부에까지 연장되어서 남도 단죄하고 싶은충동이 생기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인간이 과정적인 존재, 늘 성장해 가는 존재, 그러나 죽을 때까지 완성되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부인할 때 단죄하고 싶은 마음듣고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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