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정서적으로 폐쇄적이고 성숙하지 못한 이들을위해 양이 되는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 성인은 오직 "선행과 겸손을 통해서만 누가 "장상"임이 드러나거나 누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규칙 2,21)고 여겼다. 겸손은 실제적이어야 한다. 겸손한 사람은 물렁하고 속이 비었다는 인상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 상황과 실제 느낌을 처리하는 현실적인 사람이다.
행동하라는 것은 언제나 ‘능력을 보여라!‘라는 의미다. 베네딕토 성인은 자신이 하는 일로써 이를 드러내야 한다고 보았다. 적절하게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