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안다는 건 언제나 흘러간 과거를 아는 것이고,
결국 사람은 현재를 살지만 항상 과거 속에서 사는 것이다.
또한 감각 기관을 통해 인지하는 세계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으로 느끼는 세상은 무한한 세계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후회는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오만한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후회 없이 살고자 한다면 언제까지인지 모를주어진 시간 안에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최상의 길인 것이다.
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찾아오는 것은 우울증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