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소중한 나
안셀름 그륀 지음, 전헌호 옮김 / 성바오로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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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향은 바로 우리 내면에 있다. 그곳이야말로우리가 아무런 가식 없이 살 수 있는 곳이다.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이 진리를 자신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새롭게 발견하지 않으면 위로라고는 전혀 없는 바깥세상에서 위로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헛고생을 하는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

상처들 속에서 발견하는 나 자신은 모든 외적황폐와 파괴를 넘어 굳건히 존재한다. 나는 하느님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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