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운 광경을 보아야겠다. 저 떨기가 왜 타 버리지 않을4까? 하고 생각하였다. 모세가 보러
"
오는 것을 주님께서 보시고, 떨기 한가운데에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부르셨다. 그가 "예, 여기 있습니다."
5하고 대답하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리 가까이 오지 마라. 네가 서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6 신을 벗어라." 그분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네 아버지의 하느님, 곧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그러자 모세는 하느님을 뵙기가 두려워 얼굴을 가렸다.
20하게 하였그들은 수콧을 떠나 광야 가장자리기에 있는 에탐에 진을 쳤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진할 수 있도록그들 앞에 서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 속에서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불기둥 속에서 그들을 비추어 주셨다.
20 낮에는 구름 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