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서 없어지지 않는 기신명기에 자주 나오는 ‘오늘‘은-
약속의 땅 문턱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설교한 날수화이-후대의 사람들이 이 책을 봉독하는 날(29,10-15 참조)⇒ 바로 우리에게,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된 오늘
이스라엘은 야훼의 백성, 야훼(주님)는 우리의 하느님‘이라는 문구가 계약 신앙의 핵심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자주 쓰이게 되었습니다.
야훼는 당신 백성을 사랑하셨으므로, 계약관계에 놓인 선민 이스라엘은 그들의 하느님이신 야훼께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명기는 율법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새롭게 가다듬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