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은 삶의 모든 것을 즐기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있는 자유를 준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인생의 매 단계마다, 심지어는 죽은 후에도 필요한 것을 주시고 또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는 가족과 친구들에게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한다. 단순함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집착하지 않도록 해 준다. 내가 지금 가진 것과, 예전에 가졌던 것에 대해 감사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지닌 모든 보물은 하느님께 나온다고 믿게된다.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슬퍼하는 것은 당연하다.
영원히 가지고 싶은 것이 있을지라도, 없어질 것들은 없어지도록 놓아두도록 하자. 그래야 새로운 가능성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