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섀도 워크 저널

섀도 워크 저널 - 내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찾는 여정
카일라 샤힌 지음, 제효영 옮김 / 푸른숲 / 2024년 7월

다음 장에 나오는 목록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내면의 아이(내면의 아이는 융이 처음 제안한 개념이다. 읍은 누구나 내면에 어린 시절의나, 즉 어린아이 같은 감정과 정서가 남아 있으며 이것이 성인이 된 후에도 모든 행동과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봤다 옮긴이)에게 어떤 상처가있는지 찾아보자. 내면의 아이에게는 크게 나누자면 방치, 죄책감, 믿음, 무시 네 가지의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이 중 하나 이상이 현재 자신이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일들과 일치할 수 있다.

상처받은 경험이나 트라우마는 큰 고통을 남긴다. 그런 일을어린 시절에 겪었다면 고통은 더욱 깊어진다. 이번 연습의 목표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는 어린 시절의 정서적인상처를 찾는 것이다. 상처는 자신에게 도움되지 않는 부정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이나 생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내면의아이가 받은 상처를 알고 이해하면 자신을 더 너그럽게 대할수 있고 이는 그림자 탐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발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