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름 그륀 신부의 어린 왕자 - 마음에서 울리는 행복의 소리
안셀름 그륀 지음, 이선 옮김 / 영림카디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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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의미는 사랑이 죽음보다 더 강하다는 데 있습니다.
생텍쥐페리는 별을 바라보며 그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별들에서 어린 왕자의 사랑이 묻어나고 있음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꼬마 친구가 정말하나밖에 없는 장미꽃을 찾아 안식처로 되돌아갔다고 믿습니다.

프랑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한다는 의미는 당신이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어린 왕자》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사랑은 죽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어 사라지더라도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생텍쥐페리가 그려냈듯이 각각 나름의 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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