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요한 시점에 누가는 바울이 그리스 지식인들과 정면으로 맞서는 모습을 묘사한다. 바울은 홀로 아테네를 여행하며 회당과 장터에서 사람들과 변론하기 시작했다. 바울은 자신을 아레오바고로 데려가 그곳에서그의 말을 듣고자 했던 철학자들과 토론했다. 바울은 유명한 아레오바고연설에서 아테네 사람들의 확고한 종교성을 이용하여 그들이 모르는 신이대해 이야기했다. 이 신은 사실 모든 것을 만들고 인간의 모든 운명을 지배해온 참하나님이다. 하나님은 과거의 무지를 간과했지만, 자신이 죽은 자가운데서 다시 살린 예수가 세상을 심판할 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 모든 백성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