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래 - 세계적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르크스의
마티아스 호르크스 지음, 이수연 옮김, 전상인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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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호르크스의 이 작품은 마이클 서머의 <진화 경제학>과는 달리 진화적인 측면이  

아니라 영국의 생물학자 도킨스의 저서《이기적인 유전자 The Selfish Gene》에서 소개된 

용어인 밈(MEME : 유전자처럼 개체의 기억에 저장되거나 다른 개체의 기억으로 복제될 수 

있는 비유전적 문화요소 또는 문화의 전달단위)의 관점에서 미래에 대한 현상을 관찰하여 

인간의 출생에서 부터 학습, 사랑, 노동, 풍요, 전쟁과 재난, 정치, 종교, 삶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에 펼쳐질 지구상 인간의 미래상을 현실감 있게 보여줌 

으로써 미래학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과학이나 기술적 측면에서와는 또 다른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최근에 발달한 의학 기술과 바이오의 혁명의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보는 관점과는 다른데 

저자는 그 발전 속도가 기하급수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물론 책의 에필로그에서 예로 든 것처럼 20세기초에 쓰여진 <100년 후의 세계>에서 현재의 

휴대전화나 인터넷 화상회의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예견했지만 인종주의적인 전쟁 시나리오로  

현실과는 거리가 먼 부분이 있었음을 알려주며 '관찰자의 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전제를 한 부분이 있으니 이 책을 예언서가 아니라 참고 도서로써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진화 경제학> 과 함께 읽어 보신다면 우리 인류의 공진화을 바라는 모든 분께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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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말씀
법정(法頂) 엮음 / 이레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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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현대 한국 최고의 스님이라는 것이다. 

그분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이글을 처음 접하고 사실 뜬구름 잡는다는 생각과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고 아직도 법구경의 참뜻에 대해서는 조금도 접근을 하지 못한 느낌이다. 

아무튼 나와 같은 범인이 그 심오한 뜻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갈고 닦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그분의 행적을 보며 우리 모두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살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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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까치글방 133
E.H. 카 지음, 김택현 옮김 / 까치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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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요즘은 학생들에 대한 수업에서 역사는 상당히 소홀해져 있고 이 문제에 대해 반대 여론이 

많이 있다. 

수학이나 영어에 목숨 걸고 가르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리 국민의 근본에 대한 공부라고 

할수 있는 역사에 대한 학습이 왜 이렇게도 푸대접을 받고 있는지 자성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 

다. 

 이 책에서 저자인 E.H. CARR는 역사에 대한 해석은 역사가에게 달려 있고 그 역사가는 해석 

하는  기준을 자의로 해서는 안되며 그 시대의 사회적인 배경을 띄고 있다 하더라도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며 단순히 객관화 해서 옳고 그름에 대한  

논지가 없이 단순 나열식의 역사서에 대해서는 사료로서의 의미 정도에 그칠 뿐이라고 일침하고 

있다.  

 역사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독자나 역사 학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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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 - 평범함과 비범함의 비밀을 밝힌 문화 지능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 지음, 설선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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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지능지수(IQ)라는 인간의 단순한 지능에 의해 사람을 평가하기 보다는  EQ, SQ 등 

그사람의 인간성과 사회성에 더 비중을 두고 있어, 지능에 대한 관심이 다소 주춤해 진 건 사실 

이지만 그래도 역사적으로 그사람의 기본적인 사양이라고 판단하는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리처드 니스벳의 "인텔리전스"는 광범위한 사례의 분석을 통해 우리에게 

지능은 유전적인 요인 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사회 경제적 지위, SES)에 의해 더 영향을 받으며 

노력하기 여하에 따라 편차를 보인다는 것을 여러면에서 입증해 보이고 있다. 

 이 책은 이분야에 전문가가 아닌 독자라면 앞부분의 몇가지 사례와  뒷부분의 지능 향상에 관한 

방법에 대해 기술된 부분만 봐도 될 듯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바이며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자신의 그러한 주장을 하기 위한 자료만을 기술하는 방식을 취한 점이 아쉽웠던 부분이었고 

끝까지 읽어 나가기엔 다소 지루한 감을 지울수 없었다.  

 그래도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결코 간과할 수 없 

는  좋은 내용이기에 결혼 예비 신랑, 신부 또는 어린 자녀를 둔 분들께는 읽기를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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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5 (양장) - 제3부 개미혁명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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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의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중의 한사람으로 손색이 없다. 10년도 전에 만들어 진 작품에 대해 뒤늦게 읽게 되었지만, 그 명성에 걸맞는 걸작이라 아니할 수 없는 탁월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본다.  

그의 다른 작품들 (나무, 신 등)에 대해서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없앨 수가 없다. 

 11살 짜리 아들도 개미에 푹 빠져 나보다도 빠른 속도로 읽어 내는데야 나름대로 그 재미가 있지 않고서야 달리 설명할 수 있을까? 

 총 5편으로 구성된 내용을 간단히 설명할 순 없겠으나 굳이 압축해서 말하자면, 개미를 통해 인간 세상 전체를 비추고 있으며 개미와 인간간에 벌어지는 상호 관계를 통해 자연에 대한 사랑과 환경 보존의 필요성 및 온난화를 위해 모든 국가와 인류 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 보다도 추리 소설, 과학 소설의 영역을 아우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우리 아들은 구렛나루 베르베르라고 부름) 특유의 문체와 형식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이 읽어 보았으리라 생각하지만 모든 연령층에 공통적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4편, 5편의 내용은 1~3편과는 독립된 내용으로 전개되며 이 부분은 어찌보면 작가 자신의 현재의 문제점에 대한 저항의 표출이 드러나는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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