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홋카이도 - 2023년 최신 개정판 디스 이즈 시리즈
권예나.김민정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젠가 일본 여행을 가고 싶어 선택한 책이다.

"디스 이즈 홋카이도"

영화 러브레터의 설원이 떠올라 일본에서도 홋카이도 책을 선택했다.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됐다.


언젠가 홋카이도 여행을 가겠다!



​​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맵북이다.

인터넷,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오히려 지도 구하기가 어려워 졌다.

이 책은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맵북이 있다.

(가위로 오리면 핸드북처럼 들고 다니기 편하다.)

특히 열차, 버스, 자동차 소요시간이 표시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 너무나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이제 내가 가보고 싶은 여행지 3군데를 한번 소개해 보겠다.​​

1.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노보리베츠이다.

저 유황 연기가 아주 멋져 보인다.​​

2. 우에노 팜



홋카이도 정원의 발상지 우에노 팜.

한국과는 또 다른 멋이 보인다.

​​

3. 아바시리



쇄빙선 체험이다.

아시아에도 이런 유빙이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위의 3곳은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

사진과 지도를 매칭시키는 편한 구성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누가 뭐라 해도 지도라 생각한다.

특히 사진을 보고 멋지다 싶으면 해당 페이지의 맵북을 보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모든 사진에 다 있는 건 아니다.)​



MAP 11P



사진 보고 가고 싶다 생각한 장소가 있으면 맵북을 보면 된다.

그 외 대중교통 수단, 대표음식 소개 등 상당히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가지기로 다짐하다

우연치 않게 일본여행 책을 이렇게 구하고 새로운 목표도 생기게 됐다.

나 혼자 일본 여행을 가는 것이다.

일본어 공부도 하고 파파고도 활용하여 나 혼자 일본을 여행해 보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됐다.

책의 저자 권예나 님도 여행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고 하시는데 나 역시 처음으로 나 홀로 해외여행을 준비해 보고 싶어 졌다.

과거 읽었던 타이탄의 도구들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한번쯤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여행을 가라.

생각도 못한 아이디어와 멋진 경험이 따라올 것이라고.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게 이런 여행은 꼭 필요하다 생각든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한 번 가져보고 실행해 보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PS) 이번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와 테라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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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홋카이도 - 2023년 최신 개정판 디스 이즈 시리즈
권예나.김민정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특히 맵북이 너무 좋네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오히려 종이 지도 구하기가 너무 어렵던데 이 책이 해결해 줍니다. 그 외 지역별 맛집 소개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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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눈마사지 - 실제로 시력이 회복되는
콘노 세이시 지음, 김수연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소개할 책은 하루 1분 눈마시지이다.

일본의 유명한 시력 회복 치료원 '일본 리버스' 원장 '콘노 세이시'의 책이다.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눈 건강이라 생각한다.

책 내용도 단순하고 사용법도 단순하다.

내용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구성은 책 1권과 아이스틱이다.

사실 책 보다 아이스틱이 더 중요하다.

이 아이스틱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눈이 나빠지는 이유부터 알아야 한다.

안좋은 습관으로 눈에 공급되는 산소, 혈류 공급 저하

그렇다면 안좋은 습관이 과연 무엇인가?

1. 컴퓨터 장시간 쳐다보기

2. 건조한 방에 머무르기

3. 안경 착용

4. 어두운 방에서 TV 보기

5. 가만히 앉아 있기

그야말로 직장인의 전형적인 생활패턴이다.

이런 식으로 눈이 혹사 당하면 눈 근육에 공급되는 피와 산소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눈이 더욱 나빠진다.

즉, 눈 안의 근육에 산소와 공기를 넣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눈을 마사지 해줘라!

결론은 눈 마사지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마시지 해서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콘노식 눈 마사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방식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아이스틱의 아래, 위 부분을 활용하면 된다.

태핑법, 세이크법, 문지르기법이 있다.

방식도 책에서와 같은 방향으로 활용하면 눈 건강이 회복된다.

저자는 자기 전에 1분 씩 총 3회를 실시하면 약 3개월 후 시력이 회복될 것이라 한다.



사실 안경을 써 본 사람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얼마나 불편한지.

내가 오늘 부터 3개월 동안 아이스틱을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활용해 볼 생각이다.

과연 진짜인지 가짜인지 직접 체험해 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PS) 이 포스팅은 국일미디어에서 제공한 책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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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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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이다.

이 사회에 만연한 괴롭힘과 피해자의 회복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결론 : 억울한 일을 당하면 반드시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라.​​



저자는 캐나다의 교수이자 아이의 엄마이다.

자신의 아들 '몽고메리'가 농구부에서 학대를 받으면서 망가져 버렸고 아들을 치유한 방식을 토대로 책을 저술했다.

​​

1. 성과, 가르침을 빙자한 괴롭힘

사실 이 부분은 학교, 직장, 사회에서 상당히 비일비재한 일이다.

몽고메리는 고등학생 시절 코치들에게 성과를 빙자한 학대를 받아 결국 문제아가 됐고 회복하는데 몇년이 걸렸다고 한다.

코치들의 괴롭힘은 집요했다.

선수들 앞에서 망신주기

편애하는 선수에게만 출전시간을 보장해 주기

마치 숨은그림 찾기 하듯이 실수를 찾아 질책하기

​​

2. 평생 권위에 복종하면 살아온 사람들

이러한 코치의 대우에 몽고메리는 단 한 번도 저항하지 못했다.

그러한 학대가 지속되도 오히려 코치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참아야 했고, 괴롭힘은 점점 더 지속된다.

뇌는 결국 망가져 버려서 우울증 등으로 나타났고 결국 더 이상 농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린다.

이 단계에서 결국 작가가 나서게 됐고, 결국 코치들을 법의 심판을 받도록 조치하게 된다.​​

3.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지자 마라

누가 봐도 피해자인 몽고메리도 처음에는 코치진을 두둔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인정받고 싶어지고, 그들을 두둔하게 만드는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 버린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단계에서 명백히 알아야 한다.

그들의 괴롭힘은 다분히 고의적이고 계획적이다.

아무리 짝사랑 해봤자 그들은 점점 더 괴롭힘을 더할 뿐이다.

성과, 실적을 위해 가르치는 것이라는 놀라운 논리를 펼치면서.

심지어 주위사람들도 가해자를 옹호한다.



과감히 이 상황을 타파하고 타인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4. 망가진 뇌는 회복될 수 있다

이렇게 망가져 버린 몽고메리는 평생을 우울하게 살아야 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최근의 뇌과학에서 밝혀졌듯이 뇌는 계속 변한다.

즉, 뇌는 가소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망가진 뇌를 고칠 수 있다.

저자는 두 가지를 추천한다.

운동과 마음챙김 훈련(명상)이다.​​



몽고메리는 결국 운동을 통해 망가진 뇌를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엄마인 작가의 가슴으로 쓴 이 책은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공해 준다.​​

정말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라

저자는 아들인 몽고메리와 본인, 그리고 엘렌 까지 총 3명의 사례를 들어 준다.

성과, 실적, 가르침을 빙자한 집요한 괴롭힘에서 벗어난 방법은 다름 아닌 도움요청이다.

이미 이 상황까지 와버리면 절대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이 상황에서 피해자는 마치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버린 인질들 처럼 점점 더 가해자에게 잘하고 싶어질 뿐이고, 가해자들은 괴롭힘의 강도를 더할 뿐이기 때문이다.

정말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라!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과거 생각이 나게 됐다.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히 저술할 수 없지만 간략히 얘기해 보겠다.

학창시절 이야기다.

그 당시 정말 어려운 상황에 빠져서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시기가 있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학교의 상담선생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그 문제는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해결 됐다.

정말 너무나 억울하고 부당하고 힘들다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뭐 이런 것까지 얘기해야 하나?

내가 그냥 참을까?

이렇게 해결했다 나중에 나한테 불이익이 오면 어쩌지? 승진 누락되는 거 아닌가?

남들이 모두 손가락질 하면 조직생활 어떻게 해야 하지?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야 할까?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확실히 말하지만 이정도 상황까지 왔으면 절대 혼자 해결할 수 없다.

그리고 나중 일 생각까지 하면서 넘어가 봤자 결국 또 다시 그 사건은 터지게 된다.

언젠가는 해결해야 되는 문제인 것이다.

또한, 당장 살아야 미래도 오는 것이 아니 겠는가?

다가오지도 않을 미래를 걱정하면서 부당한 상황을 그냥 참고 넘어갔다가, 잘못하면 미래가 오지 못하는 수가 생기면 어쩔 것인가?

작가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저술했다.

정말 억울하고 힘들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라.

그들(가해자)은 정상적으로 대우해 줘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더 강한 힘으로 확실한 실력발휘를 해줘야 이 사슬을 끊을 수 있는 존재들이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PS) 과거의 나와 대화를 하게 해 준 캐나다의 작가에게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과 (주)도서출판 푸른숲 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내용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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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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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과 망가진 뇌를 회복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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