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소멸하지 않는다 - 스파르타쿠스에서 아옌데까지, 다시 보는 세계의 혁명가들
박상철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07년 11월
절판


혁명가들은 당면한 현실의 모순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을 뿐만 아니라, 여러 모순을 직접 해결하고자 애썼다. 혁명가들의 이런 시도가 좌절당하거나 현실적 모순이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되었을 때, 그것을 해결하려는 시도 역시 되풀이되었고, 결국 그런 시도가 시대적 요구로서 광범위한 공감을 얻게 되면서 세상을 변화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모색했던 역사 속의 많은 혁명가들의 열정과 희생 위에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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