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변화를 향한 첫걸음은 아주 쉽게 내디딜 수 있다. 사 먹지 않는 것이다. 패스트푸드 회사들이 하는 짓이 맘에 들지 않으면 그들에게 돈을 쓰지 않으면 된다. 음식 값으로 쓰는 한 푼 한 푼은 투표할 때의 한 표와 같다. 어떤 회사의 제품을 사는 것은 그 회사의 정책과 행동에 지지표를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다.-229쪽
패스트푸드 하나하나를 살 때마다 무슨 일이 일어나게 만드는 건지, 그 가깝고 먼 파급효과는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라.그런 다음 주문을 하라. 아니면 돌아서서 나가라. 아직 늦지 않았다. 이 패스트푸드의 제국에서도 당신은 스스로의 뜻대로 할 수 있다.-2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