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그리고 엄마
마야 안젤루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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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동력이 됨에 너무나 공감하지만, 삶은 하나의 감정만이 아닌 용서와 이해와 감사로도 가득 이뤄질 수 있음을 다시금 생각했다. 누군가의 엄마가 되진 않기로 했지만, 나의 엄마와 내 벗들과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에게 엄마가 되어줄 수 있겠지. 서로에게 곁이 되어준 이 엄마와 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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