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 김규항 아포리즘
김규항 지음, 변정수 엮음 / 알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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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따끔했지만, 그보다는 더 큰 위안이 되어 돌아왔다. ‘혁명도 해방도 구원도 결국 사랑의 행위다.’라는 문장으로 이 책은 끝난다. 비관적인 혹은 따갑게 관통하는 글. 결국, 사랑으로- 여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사랑은 그렇게 당신과 나를 이 고단한 삶 속에서도 버티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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