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장폴 뒤부아 지음, 김민정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여러색의 셀로판지를 겹치면 검은색이 되지만, 여러색의 빛을 합치면 흰 색이 된다.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셀로판지를 겹치고, 가끔 있는 행운에는 빛을 겹친다. 하지만 그 셀로판지가 단지 불행의 상징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여러 색의 셀로판지를 겹칠 수록 검은색은 점점 깊어진다.

이런 삶의 모습이 여실없이 나타나 있는 이 책.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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