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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빵 대백과
타쓰미출판 편집부 지음, 수키 옮김 / 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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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평 안쓰는데 너무너무너무만족스러워요... 이 시리즈 원서로 살지맣지 정말 고민했는데 번역본이 나와서 눈물나게 좋습니다 제발 빵말고 다른 시리즈들도 번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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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풍자극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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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었던 폴 오스터 작품들 중에 환상적 요소가 제일 적게 들어간 덤덤한 소설이다. 그렇다고 해서 폴 오스터 특유의 일상적인 경이로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음. 마치 평화로운 대낮의 카페에서 지인이 차분하게 들려주는 자기의 놀라운 이야기를 입 떡 벌리고 듣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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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 발칙한 글쟁이의 의외로 훈훈한 여행기 빌 브라이슨 시리즈
빌 브라이슨 지음, 권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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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미국인 중년 남성의 시각임을 숨기지 않고 필터링 없이 막 뱉는 듯한 블랙유머들이 가득하다. PC함에 민감한 사람들은 별로 유쾌하게 읽지는 못할 듯. 나도 민감한 편이지만 그러려니 하고 읽었다. 탁월한 비꼬기 실력에 감탄이 나온다. 조금 덜 날이 서있는 움베르토 에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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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세계문학의 천재들 2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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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책덕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판타지. 사실 이런 책들은 대단한 문학성을 기대하고 읽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책뽕 채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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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아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
도리스 레싱 지음, 정덕애 옮김 / 민음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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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냉소적인 소설을 읽을 때는 작가의 가치관이 나랑 꼭 닮아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결말까지 가는 내내 그렇게 피곤할 수가 없다. 이 책의 경우엔 한 번을 덮지 못하고 유쾌하게 읽어내려갔으니 나에게는 전자에 속한다. 다만 이런 식의 서술방식이 불쾌하게 느껴진다면 잘 안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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