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도전 -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 개정판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경계해야 할 건 이 책을 단지 ‘저런 관점도 있구나‘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읽는 자세다. 성별을 막론하고, 이 책을 읽을 때는 적극적인 자기성찰과 관점 변화의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팔짱이랑 꼰 다리 풀고들 읽으시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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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kim 2020-11-25 18: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싫어

petronius 2020-12-01 14:4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세상의 모든 사고체계는 저런 관점도 있구나라는 접근 자세가 필요하다. 현대사회에서 의심할 수 없는 요소로 여겨져 온 민주사회, 자유라는 개념도 때때로 재검토가 필요한 법인데, 하물며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획득하는 페미니즘이야 말로 더 타자적 접근리 필요하다. 이런 가치중립적 접근 태도를 거부한다는 것은 오직 정치적 파시스트와 종교적 광신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자세다. 그리고 이런 편협한 광신자들이 세상을 핏빛으로 덧칠하는 법.

- 2021-05-1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식한 소리를 무슨 격언마냥 적어놨네 인류 지성이 수백년간 쌓아온 비판적 사고를 이화여대 ˝여성학˝ 교수 앞에 팔아버린 사이비 종교 신도들 ㅋㅋ

경주 2021-05-19 1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댓글다신 님들은 <도전>도 ‘마팔’님의 리뷰도 이해 못하신거임ㅋㅋㅋㅋ 과학의 세계에는 저런 관점도 있구나.. 이딴거 없음!! 현대사회에서 어떤 입장이나 이론이란건 어느 정도의 (사회)과학적 수준에 올라온 다음에야 우위를 넘어 관점 차이를 이야기할 수 있는 법! 글구 자꾸 페미니즘이랑 파쇼 엮지 말아요. 뭐만 하면 파쇼래.. 또 누가 비판적 사고랑 중립을 같은거라고 합디까????? 중립을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세계에 사셔서 좋으시겠습니다ㅠ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를 좀 동료시민들에게 제공해주세요~

경주 2021-05-19 19: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깐 지나가려다 빡치네.. 중력이 있다고 의심의 여지 없이 믿으면 그 사람은 광신도입니까? 피땀흘려 만들어놓은 이론에 대한 존경은 커녕 존중도 없는 저 놈의 인간들...ㅠ

수환 2021-08-25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땀흘려만들어놓은 이론 ㅋㅋㅋㅋ

- 2021-11-07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믿고 거릅니다.

단아 2021-12-10 17: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너무 무식하네 몇백년간 인류 지성이 쌓아온 비판적 사고를 무시한다니 ㅋㅋㅋ 문맥을 읽어라.. 몇백년간 연구해온 여성학을 무시하고 하등한 것 취급하는 태도가 한심하기 짝이 없음. 제대로 비판적 사고하면서 읽으세요. 비판적 사고의 개념이 뭔지 알고는 있는지. 그대들이 보이시는 방어적이고 공격적인 태도와는 다른 말인데. 제대로 비판적 읽기 하신다면 페미니즘을 ‘광신’이라는 단어 따위와 엮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