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 나의 생존과 운명, 배움에 관한 기록
임승남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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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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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내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은 가슴이 먹먹해 있었다.
나 왜 이러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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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의 저자는 정확한 나이도 모르고, 전쟁고아에 전과7범으로 자랐다..출판사 대표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은 정말 영화 같은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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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이 책은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나를 반성케 했다.
나에게 너무 미안하고, 나에게 너무 창피했다.
난 나에게 하루 하루 애쓰며 살아간다고 자부했는데,
저자에 비한다면 애쓰며 산적이 없는 것 같아 부끄러움이 들었다.
또한,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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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p206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분노’에서 저자와 같은 마음으로 열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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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2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이고, 콧물이 흐르고 있었다..
과연 나라면....
이런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사라온 저자를 가슴깊이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이런 맘이 드는지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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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4
‘책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라는 저자님의 말에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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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무너질 때,
내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한 번이고, 두 번이고 되새기며 읽어야 할 책이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어찌 행복만 할 수 있을까?
힘듬과 좌절을 느낄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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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저자처럼 ..
정말 나의 삶을 사랑하는 어른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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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책방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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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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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바게트
실키 지음 / 현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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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바게트 』제목 부터가 귀욤~귀욤하고, 만화에세이~ 
첫인상은 흥미로웠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읽어보니, 프랑스와 한국의 차별과 문화차이의 스토리이다.
다양한 주제로 동거문화,임신중지,담배,시스템의속도,먼지차별,김치,김장,아시아여성, 팬데믹 등..겪어보지 못해도 간접경험이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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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제에 한 장반, 10컷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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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나라사이의 차이, 프랑스의 제도가 좋은점, 우리나라의 제도가 좋은점, 또한, 우리나라 제도 중에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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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제가 10컷 정도의 만화로 한권을 읽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깊게 생각하게 하는 주제였던 것 같다.
또한, 깊게 생각하게하면서도  유머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풀어주신 것 같아 재미있게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게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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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1이 되는 딸램이랑도 함께 읽어보았는데, 딸램이 이해하기엔 조금 무리인 주제들도 있었지만, 한국엔 이런데, 프랑스는 이렇데..라는 표현으로 딸램이랑 이야기함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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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암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현암사 
#김치바게트 
#실키 
#실키의프랑스일기
#마탕
#서평단
#인종차별
#성차별
#프랑스의문화
#한국의문화
@hyeona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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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홀리 하비 지음, 하린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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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 밤에감상평

 

아이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이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다.

겨울에 내리는 눈, 눈사람 만들기, 크리스마스 선물~

그래서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는 두근거리는 마음에 잠도 못자고,

자매들끼리 얼마나 수다를 떠는지~


  

홀리하비<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첫 장을 넘기면 긴 양말들이 걸려있는 벽난로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뒷 모습에 우리 삼남매 어릴 때 생각이 난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에서도 

막내가 먼저 깨어나서

작은 썰매가 밤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을 창문에서 바라보고 있는 막내~^^

트리 뒤 소파에 숨어서

굴뚝에서 내려와 긴 양말에 선물을 넣는 

산타 할아버지를 숨어서 보는 막내~^^


우리 집 막둥이도 매년 제일 먼저 일어나서

트리 옆에 놓인 선물을 바라보는 모습이 떠오른다~

 

홀리하비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삽화의 색감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의 우리 아이들~

며칠 남지 않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예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라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을 느끼고 싶은 

어른들이 한 번씩 보는 것도 너무 좋을듯하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삽화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크리스마스전날밤에 #홀리하비 #가람어린이출판사 #감상평

 

-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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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마법사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5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허진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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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마법사감상평

 

아이어른 할 것 없이 판타지는 너무 좋아하는 상상의 세계이지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읽기 전 부터 호기심에 가슴두근거림이 느껴질 것 같아요.

책이 도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이애나 윈 존스 작가의 <7인의 마법사>를 돌아가며 빨리 빨리 읽어보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작가님이 쓴 책이래~’라고 말했더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일본거 아냐? 라며... 영국작가라는 생각은 못했다며..^^

처음 알았으니, 학교 가서 친구들한테 말해준다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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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마법사>는 제목 그대로 도시를 다스리는 7명의 마법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마법사들이 도시에 갇혀, 자유를 찾으려면 열쇠를 찾아야하는...

, 그 열쇠를 누가가지고 있는지를 찾아야하는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는 숨막힌 긴장감를 가지고 빠져 들게 하는 책입니다.

 

하워드 가족과 마법사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미래에 사는 막내 마법사를 찾으러 가는 하워드에게 생기는 이야기~

 

읽으면 읽을수록 스토리가 너무 빈틈없이 꽉찬~ 것같고,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

독자들을 만족시킬 그럴~ 튼튼한 책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

판타지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추천해요!!

 

#7인의마법사 #다이애나윈존스 #가람어린이출판사 #올해의책

 

-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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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읽어도 괜찮아 미운오리 그림동화 11
허드슨 탤벗 지음, 허진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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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읽어도 괜찮아』감상평


매일 그림을 그리는 아이는 숨 쉬는 것처럼 아주 쉬운 일이다.

경험했던 일에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만들고,

마음속으로 단어를 그려봐야 글이 쉬운 아이이다.



문장이 길어지면 점점 느려지고,

글자들이 나를 잡으려고 쫓아왔다는 표현을 쓰며 

글자를 무서워하는 아이이다.



그림이 많을 땐 좋아했지만,

차츰 글자들이 많아지면서 

비처럼 쏟아지는 두려운 글자 비를 피해 도망쳐야 하는 아이이다.



글로 둘러 쌓인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듯한 두려움이 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그리기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을 그리며, 

아는 단어, 익숙한 단어 들을 찾아 용기 내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며 천천히 읽어본다.

혹여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폴짝 뛰어넘으며, 

글을 두려워하는 마음보다 책을 읽을수록 

호기심이 강해지면서 나만의 속도로 읽어도 괜찮다는 걸 알아간다.



느리게 읽어도 되는, 

나만의 속도로 읽어도 되는 걸 깨달으면서 

느리게 읽는 것을 부끄러워했던 벽을 허물고, 

느리게 읽는 사람들의 좋은점도 생각하게 된다.




『느리게 읽어도 괜찮아』책을 읽으며, 나를 반성케 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빨리 읽어라’, ‘소리 내어 크게 읽어라’등..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나만의 기준을 아이들에게 주장한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책 읽는것을 두려워하고, 등한시하게 한건 아닐까?

책을 접할 때는 부모의 방식이 아닌, 

책 읽는 아이들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놔두는 것이 

호기심을 키우고 두려움을 없애는 좋은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부모님들도 함께 읽어 보심에 추천 드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처럼 느린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느리게읽어도괜찮아 #허드슨탤벗 #가람어린이출판사


-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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