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적인 연습. 심적표상.새로운 개념에 대해 얻어갈 것이 많다.특히 의식적인 연습으로 누구든 전문가의 경지에 이를 수 있으며, 운동이나 수학, 음악에 이를 활용하면 눈에 띄게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면은 참 흥미롭다.그런데 딱 거기까지.어릴 때 시작할 수록 좋다고 했다가, 어른도 할 수 있다고 했다가. ‘노오력이 부족해!‘라는 기성세대를 비꼬았다가, 피나는 연습이 답이라는.흠...... 어쨋든 연습이다. 의식적인 연습.덧붙여, 굉장히 지루해 졸음을 불러오는... ‘재발견‘은 언제?핵심은 참 간단하여 1/3 분량으로 만들어도 될 법한데..이런 책을 만날때마다 핵심을 골라 읽는 독법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다. (회사에서 타의에 의해 끝까지 1독했어야 했기에)
칼럼을 엮은 책이라 그런지 같은 말의 반복이 심하다.그래도 어쨋든 통쾌한 느낌이 든다. 파바바박 지적의 연속이다.근데 다 읽고 덮고나면..... 현실성있는 대안을 말해주면서도, 지금 우리 정치권에서 그런 결정을 할리가 없다고 말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결국 이민을 생각하게 한다. 오잉.
내가 사는 반경 밖의 세상을 알려주는 책.왜 공부하고 있는지, 무슨 요량으로 공부속에 숨어있는지..앞으로 어떻게 공부라도록 가르쳐야 하는지...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뒷부분이 급 마무리같아서 별 하나 뺐다.이 저자들의 다른 책도 궁금하다.
˝당신들은 연애와 결혼의 ㅇ자도 몰라! 현실은 아마 다를껄?! 이케아 가게에서처럼 와장창 깨지고, 새로운 이성에게 눈길도 뺏기게 될껄!!˝ 이라고 시작했다가˝역시 행복은 우리 모든 가족이 한 공간에서 함께 웃을 때, 결혼의 현실이 피부에 와닿아 괴롭겠지만.. 그것마저 사랑의 일부라는 것˝ 으로 마무리하는.아주 ‘보통‘스러운. 마지막 장을 읽고 박수를 쳤다.결혼 후 초기에 다시 읽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