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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맛 - 유튜버 자취남이 300명의 집을 가보고 느낀 것들
자취남(정성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평점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2521506

자취의 맛
“남의 집을 들여다본다는 건 마치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일처럼 흥미롭다”30만 유튜버 ‘자취남’이 엿본 남의 집, 남의 삶1인 가구가 전체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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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자취 7년차로서 주변에 다른친구들과 회사 동기들의 자취 생활을 듣고 보곤했다.
하지만 더 다양한 유형의 자취 유형을 보고 배울 수 있다면 배우기 위해
이번 책을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작가님의 생각이 참으로 뜻깊은게 책의 인세를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월세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한다고 되어있다. 여러번 자취방 계약을 하러 다니면서
항상 돈이 마음에 걸렸는데 작가님의 선행으로 여러명의 자취생의 부담이 줄것이다.
책의 내용
작가님은 여러 자취생들의 얘기를 유튜브에 담으며 책을 출간하셨다.
다양한 자취생의 얘기가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얘기를 주로 쓰겠다.

1. 20대와 30대의 자취는 다르다
아무래도 20대는 사회초년생이고 30대는 월급을 받은지 3~4년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속에 있던 30대 자취생분은 IOT를 통해 나의 꿈을 이뤘다!
나도 원룸보다 투룸이상 전세집을 구하게 된다면 IOT를 적극 이용할 것이다.
2.무슨 요리하세요?
대학가나 직장 근처에 있는 원룸촌을 보면 원룸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내가 사는 원룸도 창문을 열면 멋진 뷰가 보이는것이 아니고 다른 원룸 창문이 보인다.
에피소드 중에 요리를 하고 있던 자취생이 있는데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런걸 보면 얼른 원룸을 탈출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3."최고의 인테리어는 평수다"
자취방은 주로 월세나 전세다. 그런데 일정 기간 후에 집을 비워야하는데 집을 꾸미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내집마련하고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후자에 가까운데 작가님이 말하길 인테리어는 조금씩 해봐야 실력이 상승하기도 하고
그래도 집은 안락해야하기에 어느정도는 투자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인테리어는 평수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