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워 - 무역은 왜 무기가 되는가
류재원.홍재화 지음 / 시공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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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워 #무역전쟁

무역전쟁이라고 하면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최근 무역전쟁이 있었다. 바로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책임배상을 인정한 것에 반발하여 2019년 일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취했다. 이처럼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인데 우리나라와는 관계가 없다고 방심하고 있다가는 큰 피해를 입는 것이다. 따라서 무역전쟁이 일어나는 이유와 대비 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무역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차이나불링

한국은 일본과 중국 그리고 북한에 둘러싸여 있어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리하면서도 미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그렇기에 한국은 미국과 중국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줄 수 없다. 위태로운 저울질이 중요한

이유는 사드 배치와 같이 미국의 편을 드는 순간 수출규제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차이나불링은 주변국과의 정치, 외교적 마찰이 발생할 때 경제적으로 보복하는 중국의 보이콧 외교 형태를 일컫는다.

중국은 한국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대만,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 차이나불링을 행했다. 아래의 사진은

나라별로 차이나불링에 대응하는 방법을 나타낸 표이다. 크게 4가지가 있는데 영국과 프랑스처럼 중국의 보복을

피하기 위해 바로 꼬리 내리는 대응이 있다면, 노르웨이 대만 일본과 같이 중국의 경제 보복에 맞서 대안을 만들어

대응하는 나라도 있다. 한국은 지리학적인 위치도 있고, 반도체 수줄 점유율 1위가 중국이기 때문에 쉽게 대응할 수 없다. 그래서 답답하지만 정부의 미적 지끈 한 대응을 비판하기도 애매하다.

 

 


 

 

#동북아시아와 미국의 무역형태

동북아시아는 크게 한국, 중국, 일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나라는 미국과 매우 밀접한 관계이다.

우선 한중일 3국은 모두 미국에 무역흑자를 내고 있다. 특히 중국이 가장 큰 흑자를 내고 있으며,

수출하는 형태는 다음과 같다. 한국은 일본에 불화수소와 같은 원자재를 수입하고 중간재인 반도체를 중국에

수출한다. 그러면 중국은 반도체를 한국에서 사와 휴대폰이나 전자제품 같은 완제품을 만들어 미국에 판매한다.

산업 간의 무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한일은 50.2%, 한중은 61.9%이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 일본과의 무역 관계가

틀어지면 산업이 무너지고 경제가 흔들리게 된다.

 


 

 

#흔들리는 한중일 가치사슬 #미중 무역전쟁

그러나 최근에 한중일 밸류체인이 흔들리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중국 제조 2025다. 중국이 2025년을 목표로

제조 강국에 진입하는 것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홍색 공급망이라는 중국의 배타적 자국 완결형 정책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게 되는 한국과 대만이 피해를 입게 된다. 두 번째는 미중 무역전쟁이다.

미국이 한중일 3국에게 가장 큰 손님인데 물건을 구매해 주지 않으면 먼저 중국의 수출 규모가 감소한다.

그리고 차례대로 한국의 수출 규모가 감소하며 마지막으로 일본도 감소하게 될 것이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이 되는 것이다.

#무역전쟁의 효과 #미중에게 미치는 영향

무역전쟁은 부정적인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는데 원화 유출이나 일자리 유출이 되지 않는 것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다. 사진에는 그렇게 설명이 되어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미국이나 중국처럼 세계 패권을 쥐고 있는 나라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미국과 중국에는 어떤 이득을 가져다줄까.

아래 사진과 같이 중국은 공산당 정권 유지와 중화민족 패권이라는 이득을 얻게 되고, 미국은 자국민에 대한 경제

보호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이념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미중 무역전쟁에 대하여 한국이 해야만 하는 일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면 한국경제의 깊은 곳까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중국이 미국 기술에 대한 해킹을 사건으로 미국이 무역전쟁을 하기로 마음먹었기에 반도체와 같은 최첨단 기술에 대한 제약이나 수출 수입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중국의 첨단 전자기기를 판매하는 화웨이에 대한 수출 제제를 강력하게 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언제까지나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교 줄타기를 할 수 없다. 언젠가는 한 쪽으로 더 기우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한국은 반도체와 같은 최첨단 산업에 대한 비중이 큰데 반도체에 대해서 가장 큰 고객인 미국과 중국이 수입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 한국의 경제 상황은 파괴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은 반도체에 필요한 원자재에 대해 일본을 제외한 새로운 공급처를 마련하거나 국산화를 추진하고, 미국과 중국 의외에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기술에 대한 특허와 국제 표준을 마련하여 기술을 보호하고

침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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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잡 프로젝트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투잡, N잡을 넘어 나에게 딱 맞는 잡 플랜 실전 로드맵
이진아 지음 / 라온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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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부터 n잡까지 잡과 취업전문 일타강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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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잡 프로젝트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투잡, N잡을 넘어 나에게 딱 맞는 잡 플랜 실전 로드맵
이진아 지음 / 라온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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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잡 프로젝트 #직업에 있어 한계는 없다

요즘 동기들이나 내 친구들에게 나는 취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한다. 대부분의 반응이 멀쩡한 직장을 놔두고 왜 이직을 준비하려고 하냐, 회사 그렇게 다닐 거면 다니지 마라, 취업했으니 이제 좀 놀아라 등등 응원보다는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정말로 회사가 좋아서 다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더 벌기 위해서나, 퇴근 후의 다양한 삶을 즐기기 위해 다른 직업을 희망할 것이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며 지레

겁먹는 경우들이 많다. 책에 나온 발달적 직업 상담 분야에 저명한 학자 도널드 슈퍼는 직업 발달을 다섯 단계로

분류하였는데, 25~44세에 확립기가 이루어지고, 자신의 분야를 발견하고 생활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44세까지라고 했으니 아직 포기하기에 너무 이르다.

 


 


 

 

#블로그와 sns를 해야 하는 이유

요즘은 이직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까지만 해도 이직을 준비한다고 하거나 이직한다고 하면

배신자의 이미지가 짙었다. (물론 지금도 대놓고 이직 준비한다고는 말 안 한다) 그러나 과거와는 다르게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사라졌고, 회사가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스스로를 책임져야 한다. 회사가 언제

책상을 빼라고 할지 모르니 대비를 해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블로그나 sns 활동을 추천한다.

특정 산업에 대한 기사나 나의 생각 등을 플랫폼에 업로드를 하는 것이다.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업로드가

인터넷 기자나 다양한 직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고, 이력서에 블로그나 sns 링크 하나만 올려놔도

해당 산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 이직에 대한 생각이 있거나 현재 회사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블로그나 sns를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이 시대의 멘토 단톡방

성공한 사람들이 특징을 보면 3가지가 있다. 1.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 읽기 2. 책을 읽고 깨달은 점 인생에 적용

하기 3. 멘토의 존재 현실적으로 봤을 때 1번과 2번까지는 의지가 있다면 할 수 있다. 나 역시도 1번과 2번까지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3번은 어려움이 따른다. 우선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멘토님을 찾기도 어렵고, 찾는다고 해도 선뜻 도와준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나 현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아니겠는가. 인터넷과 sns가 발달되어 있다. 카카오톡 단톡방도 예외는 아니다. 잘만 활용한다면 전문가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여러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당 단톡방에 들어갔다면 그 단톡방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고, 사람들이 목적을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나 역시도 현재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는 단톡방과 클래식 공연이나 좋은 음악을 공유하는 단톡방에서 정보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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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 2223개 스팟을 담은, 모바일시대 소장하면 좋은 여행지도를 담은 우리나라 전국 여행 바이블, 2022-2023 개정증보판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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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요즘 앱이 잘 나와있는데 가이드북을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 장소를 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은 앱이 더 잘 되어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북을 사는 이유는 요약된 정보가 시간을

아낄 수 있게 하는 것도 있고, 피로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가 너무 넘쳐나기에 여행 계획을 짜다가

피로감을 느껴 여행을 포기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정보가 너무 넘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따라서 가이드북이 살아남을 수 있었고, 수많은 가이드북에서 에이든 여행 가이드북이 가지는 강점이 있다.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의 특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지도가 엄청 상세하다는 것이다. 나는 여행을 갈 때

단순하게 목적지를 도착하기 위한 1차원적인 여행이 아닌 그 주변 지리와 현재 위치가 어디쯤인지 파악할 수 있는

2차원적인 여행을 좋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세한 위치가 표기되어 있는 지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아래 사진과

같이 서울이라는 큰 범위부터 서울 내에 여러 가지 도심으로 나뉘어있는 지도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여행 중에

내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어 편하다.

두 번째 특징은 독자 친화적인 가이드북 사용법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일반 가이드북을 보면 이 책의 구성요소를

설명하며 독자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쓰여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기에 안 그래도 여행 계획 짜는데 복잡한 머리를 조금이나마 쉴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의 또 다른 구성

가이드북 사용법과 지도 다음의 내용은 전국 8도에 대해서 추천 여행지, 꽃 여행지, 액티비티 여행지,

박물관과 미술관, 맛집과 핫플레이스, 카페, 심지어 특산물과 같은 살만한 것들도 정리되어 있다.

테마별로 나뉘어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의 방법으로 가이드북을 활용할 수 있다.

1. 여행지를 고른다 2. 여행 테마를 고른다. 3. 해당 테마를 고를 여행지 내에 있는 먹거리들을 찾는다.

이렇게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지도부터 테마까지 독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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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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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의 쌀 데이터

데이터는 4차산업에 있어 쌀이라고 표현될정도로 정말 중요하면서 우리 주변에 널려있다.

테슬라 자동차로 24시간 주행을 하며 센서나 레이더 라이다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모으면 1TB가 넘는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알게모르게 데이터 들을 만들고 수집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들을 잘만 활용한다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머니볼>의 내용은 돈 없고 실력없는 메이저리그 꼴찌 팀이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라는 사람을 영입하고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서 구단 운영을 하며 구단의 운명이 바뀌는 이야기다.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의 선수들을 데이터에만 의존하여 영입하며 주변사람들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듣지만 20연승이라는 대 기록을 이뤄낸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호모 데우스

영화 머니볼처럼 우리도 선택에 있어 데이터를 활용하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때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안좋은 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다. 유발 하라리 작가님이 쓴 <호모 데우스> 라는 책을 보면 인간은 과거에 신을

믿었지만, 현재는 데이터를 믿는다고 한다. 그리고 호모 데우스라는 뜻은 인간을 뜻하는 호모와 신을 뜻하는

데우스가 합쳐져 인간이 곧 신이 된다는 무서운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단어다. 즉 데이터를 통해 인간이 미래도

예측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먼 미래에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에 데이터에 의해 휘둘리기 전에 우리가 데이터를 파악하고 알맞게 활용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이 책은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우리의 편견과는 다르게 데이터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 자백약

작가는 구글 검색을 디지털 자백약이라고 표현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거짓말을 하다가 검색을 할때는

자신의 속마음과 진짜 검색하고 싶은 것들을 검색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셀프 낙태라든지, 자신의 성기

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등등 말로 못할 내용들이 책에 적혀있다. (궁금한 독자님들은 책을 꼭 보도록...)

핵심은 가짜 데이터도 많지만 이렇게 사람들은 알게모르게 자신의 속마음을 검색창에 실토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신뢰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삶을 데이터화 하기 #나와 비슷한 사람이 끌릴까 다른사람이 끌릴까

미국에서 커플이 만난 경로를 데이터화 해서 나타낸 그래프다. 온라인이 가장 많았는데 이 온라인은 데이트 어플을

말하는 것 같다. 한국에선 아직까지 데이트 어플로 만나 사귄다고 하면 인식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본다면 자신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절차가 있다면 나의 취향을 확실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기에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단, 어플에서 소개한 나와 현실에서의 내가 완전히 일치해야한다. 사진으로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

데이터에 의하면 나와는 다른 사람보다 유사성이 많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외모지상주의? 하지만 현실이다.

외모지상주의는 외모가 지상 최고의 가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외모가 제1의 가치가 되면 잔인한 세상이 되겠지만 사진을 보고 선택함에 있어 외모의 중요성을 깨달을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왼쪽과 오른쪽 중에 누가 더 유능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주저하지않고 오른쪽사람을 선택했다. 실제로도 오른쪽 사람이 경선에서 66%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물론 오른쪽 사람이 실제로 더 능력이 있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선택에 앞서 외모가 중요하다는 걸 입증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외모지상주의에서 살아남는 법

위 실험을 통해 외모는 중요한 가치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성형수술을 해서 미남 미녀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 따라서 우리는 최소한의 외모를 가꾸는 과정(운동, 피부관리, 식습관)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모습을 할때 최고의 외모를 가질 수 있는지 피드백을 받아야한다.

작가님은 "페이스앱"을 통해 얼굴에 다양한 머리스타일과 피부, 안경 유무 등을 바꿔 다양한 시도를 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버전 중에 지인들에게 추천을 받는 것이다. 가장 많은 추천을 얻은 모습이

이성에게도, 불특정 다수에게도 호감을 살 확률이 높다.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활용하자

외모와 관련된 사례말고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동네 선택, 미국의 숨은 부자 찾기 등 여러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가

책에 나와있다. 빅데이터를 정리해 하나의 결론이나 의견으로 수렴하는것은 바람직한 행동이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물을 방치하기만 한다면 제대로 시간 낭비 한 것이다. 영화 <머니 볼> 처럼 결과물을 내 인생이 풍요롭고

올바르게 변하게끔 활용해야한다. 변화된 삶을 살고자 하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 뒤 문제의식을 가지고 여러 툴을 활용해 최적의 선택을 하는 걸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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