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 우리 아이에게 '힘'이 되는 말 VS '독'이 되는 말
칙 무어만 지음, 이상춘.이준형 옮김 / 한문화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이 되는 말

vs

''이 되는 말

 

    

이런 말은 아이에게 ''이 아니라 ''이에요!

 

참 잘했어! 절대 포기하면 안 돼! 그 친구한테 사과해! 너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니?

 

차례

 

1. 선택과 책임을 가르치는 말

 

2.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말

 

3. 해결책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우는 말

 

4.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말

 

5. 칭찬하는 말, 꾸짖는 말

 

6. 아이에게 독이 되는 말

 

7.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말

 

8.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말

 

9. 아이와의 갈등을 키우는 말

 

10. 반항을 잠재우고 갈등을 해소하는 말

 

11. 그 밖에 할수록 좋은 말

 

 

 

 

 

 

 

 

 

# 넌 오늘 짜증 부리기로 선택한 사람 같구나

 

아이에게 '선택하다. 결정하다. 고르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라. 당신이 사용하는 부모의 대화법에 이 특별한 단어들을 추가하라. 아이의 책임감이 커가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 네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단다.

 

생각의 폭을 넓히도록 아이를 자극하는 말

 

 

 

# 절대 포기하면 안 돼!

 

 

아이가 무언가를 그만둔다고 해서 나약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자기 발견의 한 과정을 거치는 것일 뿐이다.

 

 

 

두 가지에만 도전해서 적성에 맞지 않거나 소질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도 억지로 끝까지 매달리는 것보다 열 개의 모험에 도전한 후 아닌 것 여덟 개를 포기하고 나머지 두 개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기 위해 위협을 감싸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는가?

 

 

 

 

# 너는 자동차야

 

 

 

다른 사람의 좌우되지 않는 내면의 진정한 힘을 일깨우는 말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하는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말을 내가 어떻게 상각하느냐다.

 

#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기

 

    

사람은 각자 자신의 내면의 현명한 지혜의 샘을 지니고 있다. 우리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직관' 바로 그것이다. 그 내면의 능력에 접속하고 귀를 기울이고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

 

 

 

# 아이에게 분명한 한계를 가르치는 말

 

 

자기의 삶에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제재를 가하고 강하게 이끌어줄 어른이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부모의 역할은 이 한계선을 사수하는 것이며, 아이의 역할은 그것에 도전하고 지향하는 것이다.

 

    

 

안돼!를 그래로 대체한다면 분노와 반항 없이 좀 더 화기애애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아이는 '그래'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방어 막을 철수하고 나머지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일 것이다.

 

 

# 너는 참 끈기가 있구나!

 

 

지능지수가 아무리 높아지더라고 자아개념이 부정적인 상태로 남아 있으면 성공하거나 행복해질 능력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야

 

 

당신의 말이 아이에게 족쇄가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라. 당신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가능성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 당신이 어떤 말을 선택하느냐는 아이가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이 될 것인지에 대한 믿음을 키우는데 더움이 될 것이다. 부모의 대화법에서 한계를 짓는 말을 제외함으로써 아이의 삶에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하라.

 

 

#만일 내가 너였다면, ~ 했을 거야

 

 

~하면 어떻겠니?

 

~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니?

 

~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니?

 

이런 말들은 해결책을 선택하고 실행할 책임이 아이에게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의사결정과정을 아이의 머리와 마음에 그대로 각인시킨다.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넌 뭐가 되고 싶니?라는 말과 혼동하지 말라.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은 경력, 직업, 선호하는 일 등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것이다.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는 질문은 가치관에 대한 것이다.

 

 

 

 

 

지혜로운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 수많은 책들과 여러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방법들이 많다.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책에서 공통점을 찾았다.

 

 

 

"공감" 해주고 "선택의 폭"을 아이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다. 아이의 행동에 판단하고 부모의 시선으로 결정을 내려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이다.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아이가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주어진 감정이나 행동을 아이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어른 중에도 본인이 결정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결정을 하면 그만큼 책임이 따르기도 하지만 그걸로 인해 성숙해지고 나를 더 알게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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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셀링의 기술 -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셀러가 되는 시대
석혜림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서 재미있게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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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셀링의 기술 -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셀러가 되는 시대
석혜림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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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셀링의 기술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셀러가 되는 시대

 

 

 

 

"고객은 재미있으면 보고, 필요하면 산다"

 

보여줄 것인가, 팔 것인가 라이브 커머스에서 통하는 팔리는 스피치의 비밀!

 

 

 

 

 

 

 

목차

 

 

 

1. 라이브 커머스의 시대가 온다. 당신의 선택은?

 

2.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해보자. 당신이 할 일은?

 

3. 라이브 커머스로 부를 꿈꾼다. 당신의 필살기는?

 

 

 

 

 

누군가는 타고난 끼가 있거나 이미 쌓아놓은 유명세가 있거나 실패해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얼마든지 노력과 아이디어로 라이브 커머스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홈쇼핑과 뼈대는 비슷하지만 댓글 참여자들의 질문과 소통이 방송 흐름을 좌우한다. 내가 아무리 옷의 소재를 강조하고 싶어도 순식간에 "디자인 다시 보여주세요"라는 고객들의 댓글이 줄줄이 달리면 소재는 제쳐두고 디자인을 설명해야 한다. 댓글을 무시하고 원래 준비했던 내용만 이야기하면 댓글 창은 금세 난리가 난다.

 

 

 

 

 

석혜림의 마약팁

 

대신 입어보고, 대신 먹어보고, 대신 맛을 느껴주고, 대신 화장품을 발라보고, 대신 세제를 사용해보고, 대신 안마의자에 앉아주는 대신맨이 바로 라이브 커머스의 핵심이다.

 

 

 

내 방송을 누가 보는지 다 아는 상황이라 이들과 바로바로 교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이들이 방송을 또 찾아주고 소문을 내주고 나를 응원해 줄 팬이 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석혜림의 마약팁

 

이전 시대는 인맥을 관리했다면, 온라인 커머스 시대의 판매자들은 고객을 팬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의, 내 상품의, 내 브랜드의 시청자, 팬덤, 지지세력을 만들어야 한다.

 

온라인에서 내 영역, 내 울타리를 키워서 온라인 인맥을 키워나가야 한다.

 

 

 

 

 

 

 

 

올리브 영의 라이브 커머스 진출 현황

 

올리브영 또한 자체 앱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뷰티 크리에이터, 유튜버를 게스트로 초대해 제품의 시연 등을 보여주는 것이다. 라이브 커머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가 이뤄지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

 

 

 

 

    

 

 

 

 

석혜림의 마약팁

 

"제가 처음이다 보니," "아직 잘 몰라서" 와 같은 말은 자신감이 없어 보이니 하지 않는 게 좋다. 처음 생방송을 진행하는 초짜 쇼호스트가 예뻐 보이는 건 그 쇼호스트의 가족뿐이다. 상큼파고 재미있을 순 있다. 그러나 돈을 써야 하는 소비자에게는 "상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거 맞아?"와 같은 의구심이 생긴다. 초보라고 밝히는 순간 초보 방송인이 실수 없이 잘하는지 볼 뿐 상품을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큐시트를 짜서 방송을 한다. 볼 때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그 안에는 컨셉, 특이사항, 상품의 주요사항 등 정보를 미리 적고 습득해야 한다.

 

 

 

 

 

 

 

 

 

언제나 정해지 시간 안에서 매출과 세일즈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전국 생방송을 하다 보니 시간에 맞춰 이야기하고 지역, 연령, 성별이 다른 고객들을 두루 고려해야 하는 대중 스피치를 저절로 습득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용 없이 흘러가버리는 맥락 없는 말 하기로는 소비자의 지갑을 절대 열 수 없다는 것을 17년째 느끼며 일하고 있다.

 

 

 

    

 

 

 

나는 이런 일들을 하나씩 현실화해 나가며 새로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를 제일 잘하는 방법은 꾸준히 하는 것이다. 꾸준히 할 용기가 있다면 이 책을 읽고 함께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해나갈 일만 남았다.

 

 

 

 

 

 

라이브 커머스? 해본 적은 없지만 본 적은 많다. 정확한 기술은 모르지만 볼 때마다 어떤 방송이 재미있고 재미없는지 판단할 수는 있다. 그 이유를 라이브 커머스 셀링의 기술에서 이야기해 준다.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노련미를 무시 못 하는 것 같다. 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전달하는가 아닌가의 차이는 듣는 사람이 안다. 라이브는 댓글로 물어보는 것들에 바로 반응해 줘야 보는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다. 사소해 보여도 내가 단 댓글에 반응해 주고 보여준다면 상품을 살 마음이 더 생긴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판매가 대세인 요즘, 라이브 커머스의 영역이 커지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기술에도 중요한 한 가지는 "꾸준함"이다. 이 꾸준함은 어떤 곳이든 기본적이면서 성공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요소다. 인터넷비즈니스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가 쉽게 이해가 되고, 한번 해볼까? 없던 관심까지 생기게 하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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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 인간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
김경훈 지음 / 시공아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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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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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 인간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
김경훈 지음 / 시공아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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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간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

 

 

사진이 전달하는 이야기의 힘

 

사진은 말이 필요 없는 언어다. 누군가와 소통하려는 바는 분명하나 굳이 음성과 문자로 부연 설명하지 않는 언어란 말이겠다.

 

 

차례

 

사진, 그 너머의 이야기

 

세상을 바꾼 사람들

 

아는 사진, 모르는 이야기

 

사진이라는 언어

 

 

 

베트콩의 구정 대공세로 인해 피난 중인 휴에시의 양민들,

 

베트남전 풍경을 담은 사진 에디애덤스는 카메라 뷰파인더를 두 남성에게 고정한 채 사진을 찍으려 했습니다. 그가 카메라 셔터를 누름과 거의 동시에 장교의 총에서는 총알이 발사되었다.

 

 

 

정말로 정말로 미안해

 

내 인생의 고통이 기쁨을 압도하고 더 이상 기쁨 따위는 없는 지경이 되었어, 절망적이야

 

나는 살육과 시체들과 분노와 고통이 생생한 기억에 시달리고 있어 굶주리거나 상처 입은 아이들 미친 듯이 총질을 해대는 놈들...

 

 

우리는 사진도 거짓말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진이 제법 상위에 나오고 있으니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20여 년이 지난 오늘도 이 사진에 속고 있을지 모른다.

 

 

가짜 사진 속에 속아 넘어간 많은 이들이 특별히 순진하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아니다. 우리 모두는 가짜 사진에 쉽게 속아 넘어간다.

 

왜냐하면 가짜 사진은 언제나 현실적인 사실에 바탕을 준 그럴듯한 이야기를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사진을 통해 '현실'을 보고 인식해 왔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의 기억과 지식 체계의 수많은 시각 정보 중 많은 부분이 우리가 직접 그 대상을 본 뒤 기억에 저장한 것이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의 이미지를 본 뒤 우리 뇌의 저장 장치에 저장해 온 것들입니다.

 

 

 

 

 

 

오늘날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더 이상 피사체의 밝기, 초점, 색깔 등을 제대로 재현해 내는 능력은 아닙니다. 초점과 노출을 손으로 맞추던 인간의 능력을 훌쩍 뛰어넘는 카메라 글의 등장으로 이제는 누구나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어떤 느낌을 전달하며, 보는 이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느냐로 바뀌게 된 것이다.

 

 

 

 

 

 

사진이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다면 이것은 사진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인 기능 중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다.

 

 

 

 

 

 

음식에 대한 사랑보다 더 진정한 사랑은 없다.

 

- 조지 버니드 -

 

 

 

 

 

 

나는 음식이 식을지라도 먼저 한 장의 사진을 찍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소문난 맛집을 가게 되면 음식을 먹기 전에 음식 사진을 먼저 찍는 것이 새로운 생활 방식이 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업로드되는 사진이 바로 음식이다.

 

 


 

 

 

 

현대인은 왜 이리 음식 사진에 집착할까요?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현대인에게 음식은 단순히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음식에는 인간과 인간의 만남과 추억이 담겨 ''이라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사진은 그시대를 보여주는 증거물이다. 그때 상황을 담고 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발달해서 영상으로도 모든 걸 남길 수가 있다. 어렸을 때 사진만 봐도 그때 이랬구나 싶은데, 지금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영상으로 어린 시절을 회상할 것 같다.

 

 

그래도 사진이 주는 추억이 있다. 그때 그 기분을 떠오르게 한다. 다 기억하지 못하니깐 사진으로 남기고 기록하려고 한다. 내가 찍고 있는 사진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담아내고 싶다.

 

그게 상대방에게 전해지는 사진을 찍어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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