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토도리스 파파이오아누 지음, 이리스 사마르지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5년 3월

세상을 다른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 아이와 함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 토도리스 파파이오아누, 그림동화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토도리스 파파이오아누 지음, 이리스 사마르지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워드 : #그림동화 #어린이 #어린이동화 #거꾸로뒤집혀버렸네

추천도 : ⭐️⭐️⭐️⭐️

호감도 : ⭐️⭐️⭐️⭐️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제목부터 보편적이지 않아 좋았다.

'사랑, 사랑이란 참 멋진 거야.'

멜리오스 평소처럼 흙으로 작은 공을 만들어 굴리며 돌아다니다 돌부리를 만나 넘어집니다. 온몸이 더러워져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그때, 하늘을 바라보고, 꽃도 바라본다. 정면으로 보는 것과 누워서 거꾸로 바라볼 때 색다름을 느낀다. 감탄하고, 다시 한번 더 하늘을 본다.

📝

매일 익숙하게 보던 것들도 거꾸로 바라보면 새로운 감정이 들 때가 있다.

그동안 하루를 살아내기 바빠 주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대로 변하는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며 살아가는 것, 그리고 그것을 즐길 줄 아는 것이야말로 여유로운 삶이 아닐까?

모든 것은 다른 관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막상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내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주관이 강해질수록, 고집이 세진다는 말을 듣는다. 내가 살아온 경험들이 기준이 되어 내 마음 깊이 뿌리내린 것이 무섭기도 하다. 그것이 삶의 지혜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완고한 마음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법칙은 나의 삶에도, 타인의 삶에도 적용된다.

특히 속상할 때는 한 번쯤 멈춰 서서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다. 그럴 때 거꾸로 세상을 바라보면, 슬프고 힘든 순간 속에서도 조금은 긍정적인 마음이 들기도 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이게 '거꾸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닐까?

[100자평]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 최악의 리더에서 최고의 리더가 되는 5가지 조건
모모노 야스노리 지음, 이유진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1월

사람의 심리는 다 같은 마음이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읽어보는 게 마음을 되새기고 욕심을 갖게 한다.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 모모노 야스노리, 리더의조건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 최악의 리더에서 최고의 리더가 되는 5가지 조건
모모노 야스노리 지음, 이유진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워드 : #리더의조건 #리더십교육 #왜이런사람이리더인가 #모모노야스노리

리더로 뽑히면 진정한 리더가 되는가?

리더를 오래 하면 좋은 리더가 되는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가 돼라

제일 중요하지 알지 제일 어렵지 알지 놓치면 다 잃지

카네기는 자신이 죽은 후 묘비에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의 도움을 얻는 기술을 아는 자, 여기에 잠들다"

카네기가 한 말이라면 신뢰가 팍팍

결국은 여기도 사람인가?

'거짓말하지 않기', '‘사람으로서의 성실할 것’은 리더로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품위이자 신뢰를 얻는데 무엇보다 소중한 지켜야 할 가치관이라고 믿는다.

이거는 사람으로서의 자질 아닐까? 리더로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성실함이 있어야 어디서든 인정받고 쌓이기에

모든 전쟁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사람의 심리상 자기 위한 싸움은 없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지지 않고 버티는 것도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다.

그냥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판가름을 하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것

조직을 살리는 리더가 돼라

이왕이면 조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좋다.

도움이 안 된다면 피해를 주지 않는 것도 좋다.

동그라미가 될 필요는 없다. 그걸 애쓰는 방법도 있지만 때론 찌그러져도 그게 별 모양이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은 반드시 N 잡과 부업으로 기술을 연마해 인생의 선택지를 늘리길 바란다.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어렵지 여러 직업을 가지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 건지

바꿔 말하면 강한 회사와 조직이란 업무를 가시화하고 숫자를 투명화한 후에 높은 평가를 받고 보수가 오른다고 믿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 그 자체다.

그것이 자신이 설자리를 보다 안전하게 만든다는 확신이 들면 사람도 조직도 얼마든지 쑥쑥 자란다.

안전하게 만드는 것 제일 중요하다.

그래야 믿고 따른다.

시대를 읽고 그릇이 큰 리더가 돼라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게 당연해서 계속 이런 책이 나오는 게 아닐까?

아직도 이런 이야기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깐, 그걸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같은 주제로 많은 자료들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런 리더가 되려고 하고, 그런 리더를 만나고 싶어 한다.

사람의 심리는 다 같은 마음이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읽어보는 게 마음을 되새기고 욕심을 갖게 한다.

[100자평] 최후의 인구론

최후의 인구론 - 세계적인 인류학자 폴 몰런드의 사라지는 인류에 대한 마지막 경고
폴 몰런드 지음, 이재득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1월

출산율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미래의 인구론을 아우를수 있는 책,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