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본질 - 피터드러커가 극찬한 경영 바이블 CEO의 서재 39
프레드문트 말릭 지음, 박여명 옮김 / 센시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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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가 극찬한

 

경영 바이블

 

 

 

 

 

"말릭은 경영을 선도하는 탁월한 경영 사상가이자 뛰어난 기업가이다."

 

 

 

 

 

 

 

잘못된 길로 이끄는 질문

 

특이한 점은 효과적인 리더들 가운데 자신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대부분은 자신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그런 행동 양식을 공식적으로 학습한 적이 없다.

 

대부분의 경우 일의 내용에 집중하느라 일하는 방식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당연하게 여기며 해내는 일들, 더 나아가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일들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면 결코 그렇게 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요소는 내가 원칙이라고 표현하는 것들, 그들의 행위를 조정하는 규칙들이다.

 

 

 

 

 

 

 

타고난 리더는 없다.

 

 

배움을 통해 이와 같은 경영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배운 것일까? 그들이 경영 능력을 배운 데에는 세 가지 학습방법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도와 실수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다. 수많은 실수들을 통해 교훈을 얻을 때쯤이 되면 나이가 들어버리기 때문이다. 20세 매니지먼트다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없다.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다수는 40대가 되어서야 매니지먼트의 본질을 대략적으로 짐작할 뿐이다.

 

 

 

 

 

 

 

기존에 있던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나.

 

 

'기존에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강점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해두고 싶다. '강점의 활용'이지 '약점의 제거'가 아니다.

 

 

기존의 강점을 활용하는 대신 무언가를 개발하고자 하고, 강점을 활용하기보다 약점을 제거하려고 한다. 내가 이 원칙을 특별히 강조하는 이유이다.

 

 

약점이 있는 영역에서 큰 성과를 요구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약점을 제거하는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주관적인 의미에서의 큰 성과라고 여겨질 수는 있을지언정 그것을 객관적인 성과나 능률의 달성이라고는 볼 수는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강점일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기업 경영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장려하는 지원 부서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강점 발견을 목표로 운영되는 부서가 있다 하더라도, 이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잘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에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항상 즐거울 수는 없다는 것?

 

 

 

 

 

 

리더가 정직하게 말을 하고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노동과 노력은 목표가 있어야만 방향성과 의미를 갖는다.

 

 

 

 

 

 

 

조직의 목적과 일치하는 목표를 세워라.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아무 목표나 세워도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조직의 특성에 맞는 목표다.

 

 

 

 

 

 

 

직원이 아니라 사람

 

 

인간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 거의 모든 것은 개인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가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추상성이나 집합이나 총계나 평균이 아니라 하나의 인간, 즉 개인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도 대부분의 리더들은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애를 먹는 듯하다.

 

 

사람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크고, 더 어려운 과제를 통해 성장한다.

 

 

 

 

회의는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회의의 효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의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원격회의가 효과적으로 활용되려면 특별한 규율과 분명한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실제로 참석하는 회의에 비해 회의를 이끄는 사람의 과제가 더 중요해지고 그만큼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리더들이 항상 필요로 하는 실효성의 기본 모델

 

 

 

 

 

 

 

뛰어난 실무자가 무능한 관리자가 되는 이유

 

 

매니지먼트와 실무 과제라는 두 가지 요소는 서로 관련이 있고 결과를 얻기를 의미한다. 원은 자신이 이끄는 팀에 적용한 것이고, 그다음은 운영 단위, 부서, 영역, 비즈니스 단위 그리고 최종적으로 경제 기업과 같은 조직 전체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낸다.

 

 

리더십 바퀴는 개인적은 활용해서 개인 그리고 조직 전체에 대한 활용으로 확장된다.

 

 

 

 

 

 

리더는 자신의 행동이 경제에 대한 적대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게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래에 대한 부담이나 기능하는 경제의 제한을 야기하지 말아야 할 책임을 진다. 더 나아가 자신의 행동을 통해 건강한 기억은 원활하게 돌아가는 경제를 필요로 하며, 이런 경제는 제대로 작동하는 사회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줄 책임이 있다.

 

 

 

 

 

 

 

경영의 본질, 한 기업을 운영 한다는 것, 리더가 된다는 것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수없이 많다.

 

직원들을 100% 만족시키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경영의 본질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줏대 있는 사람은 필수적인 요소 같다. 그렇기에는 배경지식과 그 분야의 지식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조직생활에서 신중한 리더를 더 선호한다. 같은 일을 여러 번 하게 하는 것보다 조금 느려도 정확하게 일을 지시하고 알려주는 리더가 현명하다. 능력 있는 리더, 직원들에게 인정받는 리더가 되려면 필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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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 -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봐야 할 7가지 생각들
박지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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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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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 -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봐야 할 7가지 생각들
박지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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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고 싶다면 먼저 다른 창업가의 생각을 엿봐라!

 

 

 

 

 

 

소중한 아이템이 다음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지 냉정히 돌아보자.

 

고객들에게 큰 문제점이 존재한다.

 

잠재고객군, 즉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최종 고객뿐만 아니라 공급자, 서비스 효익자가 존대한다. 즉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가 될 것이다.

 

 

 

 

 

 

처음부터 해결책을 찾는 스타트업은 많지 않다. 문제만 명확하다면 고객 테스트를 통해 가설을 검증하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이 또한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스타트업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고, 고객 피드백을 통해 다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린 스타트업 방식'이라고 한다.

 

 

 

 

 

솔루션에 가치를 녹여 설득력을 높여라

 

우리 것이 가진 가치를 찾아 우리만의 길을 만든다.

 

 

 

 

 

 

에릭 리스가 제안하는 린켄버스

 

문제 :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문제

 

고객 군 : 목표 고객

 

고유의 가치 제안 :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와 다른 제품과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알기 쉽고 설득력 있는 단일 메시지

 

솔루션 :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기능

 

경쟁 우위 : 다른 제품이 쉽게 흉내 낼 수 있는 특징

 

수익원 : 매출 모델, 생애 가치, 매출, 매출 총이익

 

비용 구조 : 고객 획득 비용, 유통 비용, 호스팅, 인건비 등

 

핵심 지표 : 측정해야 하는 핵심 활동

 

 

 

 

 

 

 

사업 확장을 위한 마켓 사이즈는 충분한가?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가?

 

시장 잠재력이 풍부한가?

 

 

 

 

 

위험을 감수하라. 성공한다면 당신은 행복해질 것이고,

 

실패한다면 당신은 현명해질 것이다.

 

 

 

 

 

 

 

 

츠타야는 '라이프 스타일 제안'이라는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4개 부분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다이칸야마 점에서 구현된 서점 이노베이션, 다케오 시립 도서관을 출발점으로 한 도서관 이노베이션, 그리고 T-Site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킨 상업시설 이노베이션, 마지막으로 '츠타야 가전'매장에서 이룬 가전제품의 이노베이션이다.

 

 

 

 

 

 

 

 

팀원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라!

 

팀의 신뢰는 투자를 부른다.

 

 

 

 

 

 

 

결단력과 발 빠른 실행력

 

높은 성취동기

 

끈질긴 문제 해결 의지

 

 

 

우리는 세상에 이러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그 가치를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있고 지금은 경제가 어려워 겨울 왕국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경제가 어려운 만큼 스타트업 운영상황은 어려워지만, 그래도 직장인들은 나만의 브래드를 더 하고 싶어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커머스를 꿈꾼다. 어디서부터 준비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기초지식을 쌓아줄 수 있는 책이다. 일은 하고 있지만, 책 제목에서 이미 느껴지는 현대 사람들의 마음, 회사보다는 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갈망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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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세속적인 지혜 - 400년 동안 사랑받은 인생의 고전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강정선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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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지고 다니며 읽어야 할 책이라는 문구에 정말 공감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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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세속적인 지혜 - 400년 동안 사랑받은 인생의 고전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강정선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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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동안 사랑받은

 

인생의 고전

 

 

 

 

 

400년 전의 지혜가 오늘의 문제를 해결한다.

 

당신의 인생을 바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불변의 조언

 

 

 

 

 

 

 

 

지혜로운 사람, 그 자제가 배움터다.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스스로를 고귀함의 신탁으로 만들며, 자기 주변 환경을 가장 훌륭한 지혜의 학당으로 만든다. 이것이 지혜로운 사람이 지혜롭다고 여겨지는 이유다.

 

 

 

 

 

 

 

 

 

시작부터 과한 기대를 하지 마라

 

 

희망은 진실을 위조하므로 바람이 결과를 능가하지 못하도록 자신을 지켜라. 초반의 시도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초반에는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시도하되 결과물을 보장하거나 헛된 희망을 품지 말아야 한다. 결과가 계획보다 더 낫거나 현실이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다면 더 좋기 때문이다.

 

 

 

 

밀도가 최고를 만든다.

 

 

모든 일에 정통하려 욕심내면 제아무리 다재다능한 사람일지라도 어느 곳에 이룰 수 없어 불행해진다. 질로써 승부를 내야 탁월함을 얻을 수 있으며 숭고의 절정에 오를 수 있다.

 

 

 

 

 

 

 

 

현명하게 판단하라

 

 

 

확실성이 가장 필요한 일을 할 때는 산만한 것으로부터 자신을 떨어뜨려 놓는다. 이런 사람은 국가를 직접 이끄는 조종석에 앉거나 그 옆에 서서 지휘하는 사람이 될 자격이 있다.

 

 

 

 

 

 

 

분별력으로 인생이 달라진다.

 

 

다른 능력은 많고 적음의 문제지만 분별력은 있고 없고의 문제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분별력에 따라 달라지며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가장 합리적이고 확실한 길을 자연스럽게 찾아간다.

 

 

 

 

 

 

쉽게 믿거나 쉽게 좋아하지 마라

 

 




 

의심이 많은 것은 거짓말쟁이의 특징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하라. 보통 거짓말쟁이가 잘 믿지도, 신뢰받지도 못하는 고통을 겪는다. 따라서 듣는 이는 신중하게 듣되 의심을 드러내지 말고, 말하는 이는 정보의 출처를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쉽게 좋아하거나 믿는 것 만큼 경솔한 행동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거짓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드러나므로 쉽게 속아 넘어가 삶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말은 언제 어디서나 조심해야 한다.

 

 

 

입이 무겁고 신중한 사람에게 신의 은총이 깃들기 마련이다. 입이 가벼운 사람은 머지않아 실패하거나 쓰러진다.

 

 

 


 

 

 

 

말뿐인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을 구별하라

 

 

 

바람 같이 공허한 말에 배부를 사람은 허영에 빠진 사람이다. 노동의 서약을 하듯 진심으로 말을 해야 하고, 전당포에 저당을 잡듯 신뢰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잎은 있지만 열매가 없는 나무는 속이 없는 나무다. 이런 나무는 그늘을 제공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평화로운 삶이 오래간다.

 

 



 

살기 위해서는 물 흐르듯 살아야 한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삶을 주도한다. 듣고, 보면서도, 침묵해야 한다. 낮에 분쟁이 없어야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길고 즐거운 삶은 두 번 주어진 인생과 같으며 평화로운 삶의 열매다. 사소한 일을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이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 모든 일을 마음에 담아두는 것 만큼 고집스러운 일도 없다. 중요한 일은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면서, 중요하지 않은 일로 마음을 괴롭히는 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이 순간을 살아라

 

 

 

모든 일은 정해진 법이 없다. 오늘 낭비했던 물이 내일은 부족할 수 있는 법이다. 자신의 방식에 모든 상황을 억지로 꿰맞추려는 무지몽매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신중함의 극치가 바람을 잘 타는 데 있다는 사실을 안다.

 

 

 

 

 

 

 

 

한 페이지에 짧은 이야기로 마음을 울리는 지혜들이 많은 책이다.

 

목차를 어느 날 보고 끌리는 걸 읽어도 좋고, 마음이 울적할 때 나랑 비슷한 단어를 찾아 읽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질 수밖에 없는 책이다.

 

 

흘러가는 삶이 좋다는 것에 키워드가 꽂힌 나에겐 "사소한 일을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이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 모든 일을 마음에 담아두는 것 만큼 고집스러운 일도 없다." 이 문구가 한동안 마음을 울렸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순간 이렇게 또 알려줄 때 생각에 잠기고, 그걸 내 삶에 어떻게 넣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책을 읽음과 동시에 삶의 바로 적용하는 힘 이 힘을 단단하게 기르고 싶어지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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