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들고 있던 게 사라질까 봐다듬고 다듬어도 모자랐죠.말하지 않으면 의미 없는 것을그때는 왜 몰랐었을까요.마음속에 간직했던 생각들을꺼내지도 못한 채로아무것도 쓰지 못한 사람이 되어헤매고 있었죠.이젠열심히 조금 대충쓰는 사람이 될래요. - 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