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에 서려면언제나 용기가 필요했다."
모순투성이 마음을 딛고 날아오르는모든 이를 위한 성장소설2020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유원』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비극적 사건에서 생존자가 된 주인공
‘유원‘이 겪는 관계의 문제를 그렸다. 주인공을 둘러싼 여러 인물의갈등, 인간의 내면에 도사린 자아의 다양한 모습을 예리하게 묘사함으로써 문학적 진실에 한발 다가선 작품이다. 마침내 새로운 문을 열어젖히는 주인공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정이현 정은숙 오세란 박숙경)
끝난 줄 알았던 사건이 모든 불행의 씨앗이 될 때, 우리는 또다시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애 가장 큰 용기를 내 진짜 나만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 우리 자신의 빛나는 생존기.
윤가은(영화감독, 우리들
★★★ 상처가 있는 주인공, 주변 인물의 감정과 심리 묘사에압도되었다.
★★★ 편견을 깨부수는 힘 있는 이야기.
★★★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갖게 한다.
청소년심사단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