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 세월호 생존학생, 청년이 되어 쓰는 다짐
유가영 지음 / 다른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조용조용한 말투와 평이한 문장이 오히려 사라진 어린 시절을 소환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2년 정도의 시간을 멀리서나마 함께 물속에 갇힌듯한 우중충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겨우겨우 견뎠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저는 이 책이 무겁고도 조심스러웠어요.
잘 읽었습니다. 희미해진 터널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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