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 - 내 진짜 모습을 찾는 36가지 자가진단 심리테스트
정종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神殿) 현관 기둥에 새겨져 있어 꽤 유명한 말이 “ 너 자신을 알라”이다.

이 말과 같이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인지하고 알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시작이고 올바른 인생의 출발점이라고 된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있어서는 단순히 개인의 능력, 성향, 특징 등을 MPTI 테스트라는 맥락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개개인을 규격화되어 있는 어떠한 틀에 획일화시키기에는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다분히 형이상학적이다. 각설하고 자신을 아는 그것 중에도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은 나의 마음의 상태, 마음 중심의 상태, 심리적인 상태를 먼저 아는 그것으로 생각한다.

꽤 많은 사람이 어렴풋이 자신을 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근거도 부족하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판단된 부분이 많기에 객관화하여 실제로 적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다.

여기에 “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에는 자신을 찾을 수 있는 36가지의 심리테스트를 수록하고 있다. 수록한 테스트를 통해서 점수를 환산하고 그 점수에 대한 분석과 해법 등을 매우 유익하게 구성하고 있다.

36가지의 심리테스트를 하다 보면, 내가 익히 알던 나의 모습과 내가 전혀 몰랐던 나의 모습, 그리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특이한 나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듯하다.

물론 개개인의 테스트 환경과 여건에서 차이가 있기에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 즐거운 부분도 있고 나에게는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었기에 개인 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부와 행복에 관한 57가지 조언
단희쌤(이의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서두에서 경제적으로 잘 사는 비결로 결핍, 절실함, 삶을 대하는 태도라고 한다.

중년의 나이를 지나는 시점에서 바라봐도 너무나 명쾌한 정답이라고 생각이 된다.

부족한 것을 알아야 채우고자 할 것이고, 자신에게는 너무나 절절한 사연이 있어야 이루고자 할 것이고, 부족한 것과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서 삶의 태도는 필연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고 본다.

저자는 부와 행복에 관한 57가지의 조언을 통해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피력하고 있다. 특히나 저자의 조언을 통해서 달라진 삶을 살게 된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정말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은 차이로 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저자의 통찰력인데, 이 통찰력이 삶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에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된다.

57개의 주제를 4개의 챕터로 구분해서 구성하고 있고, 적당한 삽화와 사진이 사이사이에 포함되어 있다. 57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다른 이의 삶과 저자의 통찰력을 통해서 어떻게 경제적인 부유함이 오는지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는 것 같다.

과거에 각도를 조절해서 포탄을 발사해서 상대방의 탱크를 공략하는 게임을 한 적이 있다.

포탄을 상대방의 탱크에 발사하기 위해서 조절하는 각도를 1~2도만 다르게 해도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도 어떤 목표물을 향해서 지속해서 각도를 조절해서 절실함이라는 포탄을 발사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리고 그 각도를 잘 조절할 수 있는 적절한 삶의 태도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삶의 절실함을 목표물에 조금 더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삶의 각도를 조절해 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결핍함을 느끼고, 절실함으로 경제적 부유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삶을 대하는 태도를 조금은 바꿔주고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커스 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실기 : 필수이론 + 적중문제 + 과년도 기출문제 필답형 + 작업형 - 2022년 최신 개정 법령 반영ㅣ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이성찬 지음 / 챔프스터디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들어 건설업계에 가장 쟁점이 된 것은 127일부터 시행된 중대 재해 처벌법이다.

그런데도 H건설의 사고를 비롯하여 꽤 강도 높은 현장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 현재까지의 실정이다. 이런 시대를 반영하듯 산업안전에 대한 포지션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고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기도 더욱 증대된 듯하다.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응시하고 합격해야만 취득을 할 수 있다. 여타의 다른 기사 자격증과 비교하여 난이도가 중상의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산업안전기사 실기시험의 경우는 필답형과 작업형의 평가 문제가 구분되어 있어서 까다롭게 준비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여기에 “2022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실기는 꽤 적절하게 교재를 구성하고 있다.

분권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해서 실기이론 1, 실기 기출제 1권으로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년도의 구성은 11년부터 21년까지 11개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2022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실기한 권으로 이론과 과년도 기출문제까지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실기기출 작업형의 구성도 선명한 이미지로 구성해서 실제 작업형 문제를 잘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동영상을 통해서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얼마나 엉덩이를 오랫동안 잘 붙여 놓는가가 관건이 아니겠는가?

간절한 마음과 끈질긴 의지에다가 “2022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실기라는 양념을 잘 버무려보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목표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리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인사·노무 실무가이드 - 2022 최신개정판
이승주.최지희 지음 / 새로운제안 / 202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기업이나 회사 조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첫 번째로 든다면 뭐니 뭐니 해도 인사관리가 아닐까 싶다. 특히나 직원이 퇴사하고 새롭게 직원을 채용하고 OJT 기간에 업무훈련을 시키고 정상화 시키기까지 정말 큰 비용과 노력이 투입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면 가장 좋겠지만,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생기는 문제들이 발생하면 여간 곤란한 것이 아니게 된다.

기업의 여러 요소 가운데 인사와 노무에 대한 업무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 하겠다.

중요한 것은 대다수가 잘 알고 있는데, 관련 법규를 전부 살피는 것도 비효율적이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전문가를 통해서 해소해 가는 것도 정말 답답한 경우가 많다.

이번에 출시된 한 권으로 끝내는 인사·노무 실무가이드는 이런 여러 가지 상황에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는 듯하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모집, 채용에서 시작해서 근로관계 종료까지 총 9개 주제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판례를 사이사이에 삽입하여 이해와 중요성에 대해서 인지를 시켜주고 있다. 권말에는 참고할 수 있는 서식과 규정으로 되어 있는데, 내용에서 수록하지 못했으나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으로 되어 있다. 기업은 업무와 비용을 제공하고 개인은 노무를 제공하는 상황에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기본적인 것은 지켜서 인사와 노무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22 - 핵심 기능을 담은 기본편 + 실무 예제가 풍부한 활용편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윤이사라.김신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디지털미디어라는 그것이 정말 다양한 형태로 일상 속에 녹아들어 있는 특이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이러한 생태는 더욱 발전하고 가속화되리라 생각된다.

과거에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에 한정되어 있던 것이 최근에는 사진의 구도와 앵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꽤 많은 사용자가 촬영된 결과물의 재가공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나 사진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키고 적절히 편집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주요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단연 포토샵을 가장 선두에 둘 수 있다. 특히나 웹툰에서도 포토샵은 매우 훌륭한 저작툴로 주목받고 있다.

서점에 가서 보면 포토샵 관련한 기술 서적이 꽤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다.


최신 버전을 중심으로 해서 이번에 출간된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22”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의 난이도는 완전 초급보다는 초·중급이나 중급에 수준이 맞춰져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초급자가 사용하기에 어려운 구성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직관적인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사용 빈도가 적은 개념들을 간략하게 짚어져 있지만, 오히려 이런 구성이 사용하기에는 유용하다. 목차의 설명이 매끄럽게 되어 있어서 필요한 기능을 찾아서 활용하는 데에도 편리한 부분이다


설명도 명확하게 되어 있고, 가장 장점이라고 한다면 두껍지 않다(?). 실무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잘한 기름기는 싹 빼버리고 맛있는 부분만 기분이 좋아지라고 남겨서 엮어놓은 듯하다. 활용은 개인의 몫이겠지만, 활용하기에는 편리하도록 잘 되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