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으로 시작하는 생태 감수성 수업]은 독자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각 장마다 던져지는 질문들은 자연의 신비와 복잡한 생태계를 탐구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이 책은 생태학적 지식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질문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재고해보는 것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교방꽃상]은 진주 지역의 교방음식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탐구하는 책으로, 한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국 음식문화의 뿌리와 그 깊이를 느끼고, 한식의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을 사는 여행]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종종 완벽함을 추구하며 자신을 채찍질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너그럽고 넉넉한 마음으로 자신을 따뜻하게 돌보며, 삶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법을 보여줍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글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듭니다]는 에세이집으로 소개하고는 있지만, 마치 한 편의 전시를 보고 나온 느낌이었어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게 와닿았고, 그것이 독자로서 읽고 있는 저로 하여금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게 해주었어요.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이었고, 소장하면서 마음이 힘들 때마다 꺼내어 읽기 좋은 책이었어요.
익숙한 도시가 익숙하지 않게 느껴지는 곳에서
살아있는 수호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채 성장해가는 소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살려 놓은 사람도 이제 없는데, 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은 살아있고,
다른 건물도 이젠 없는 도시에서 곧 무너진다던 건물은 멀쩡하게 서있는...
그런 서울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