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 솅커 지음, 김문주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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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북유럽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솅커 지음

김문주

더페이지

준비할 것인가

무방비로 당할 것인가

세기의 악동 트럼프가 시작한 관세 전쟁에 맞설 단 하나의 전략

기술이 국경이고 경제가 무기다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 전략가

제이슨 솅커의 신냉전 생존 전략




아무래도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물려있다 보니

세계 경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래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중인지

세세히 알고 싶어 제2차 냉전 시대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1차 냉전 시대를 소련과 미국의 싸움이라고 알지만

저자의 말(제이슨 솅커: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 전략가)에 의하면

지형적으로도 베트남, 한국, 그리고 동남아로

중국 지배하의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여러 이유에서 제1차 냉전시대도

제2차 냉전시대도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2차 냉전은 전혀 새롭지 않은 충돌이 됩니다.

세계 평화에 대한 가장 큰 위험, 일촉즉발의 위험은 바로 대만이고,

중국은 점차 이성을 중국으로 흡수하면서

광범위한 결과를 수반한 지정학적 대립을 작정한듯합니다.


제2차 냉전 : 새로운 국제적 대립의 시대

1) 적대적인 연합의 형성

2) 경제와 기술의 탈동조화

3) 대리전과 하이브리드전

4) 사이버·정보전쟁




제1차 냉전 때는 한국 전쟁과 베트남전쟁 등에서

강대국들의 대리전이었다면

제2차 냉전은 세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2차 냉전의 첫 번째 전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제2차 냉전의 두 번째 전선은 이란의 테러 대리전과 이스라엘

제2차 냉전의 세 번째 전선은 대만입니다.

향후 대리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있는

아시아의 발화점은 바로 북한입니다.


핵보유국,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직접적으로 전쟁을 벌일 가능성은

상호 파괴의 위험성 때문에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리전은 제2차 냉전에서 가장 중요한 전장으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중동과 이스라엘은 발전된 군사기술과 사이버 작전 등으로

새로운 전쟁 전략들을 검증해 보는 시험장이 되고 있고,

여러 국가와 비국가 활동 세력들이

새로운 무기 체계와 비정규전 전략 그리고

비대칭 전술 등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제2차 냉전은 한 구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냉전은 다양한 지역에서 대리전과 경제 구제 그리고

군사적 시위 등을 통해 벌어지는 범세계적 분쟁입니다.

중동과 대만 해협이 주요 발화점이라면

한반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다른 지역들은

중요한 전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만 침공은 북한이 대담하게

한국을 공격하도록 자극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두 개의 전선을 형성해

양면 전쟁에 돌입할 수도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제2차 냉전에서 국가 정복과 조작, 심리전에

사용될 가장 강력한 도구 가운데 하나입니다.

디지털 선동과 여론 전의 무기화가 되고,

북극, 우주, 인터넷도 전장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위협 수단은 경제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미래학자 겸 지리학자인 만큼

앞으로 어느 나라가 세계를 이끌고 갈지를 예측하고 있고,

신흥 개발국의 부상, 미국과 중국의 쩐의 전쟁,

국가 전략의 핵심인 에너지 독립, 무역 전쟁 등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10년을 위한 생존 시나리오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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