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관점 - 사이토 히토리의 역발상 부자론
사이토 히토리 지음, 이지현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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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북유럽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이토 히토리의 역발상 부자론

부자의 관점

사이토 히토리 지음

이지현 옮김

나비의활주로

전대 미문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최고 베스트셀러

중고 서점에서 거래되던 전설의 절판 도서 드디어 재출간!

12년간 일본 납세액 1위 사업가의 부자가 되는 실천법!

부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면 부는 저절로 따라온다!



혹시 서울 머니쇼를 가보셨나요?

저는 매년 직접 가서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올해는 도저히 시간이 안돼서 인터넷으로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 중입니다.

몇몇 분들의 강연은 다시 보기 서비스가 안돼서 아쉽네요.

암튼 돈이 움직이는 현황을 파악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또는 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경제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머리를 싸매고 공부를 하다가.. 잠시 머리를 식히며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부자의 관점', 부자는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까요..

돈, 사람, 행복을 끌어당기는 그의 생각을 배워봤습니다.



책의 지향점은 한결같습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생각을 바꿔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생각 자체를 긍정적으로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음을 감사하고, 햇볕의 따사로움에 감사하고..

이렇게 추상적인 거 말고 현실적인 예를 들자면..

누군가 앞에 가면서 문을 잡아준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도어맨인가? 계속 수고~', '앗싸~ 개 꿀~'.. 이 아니라, '고맙습니다'^^

당연한 것 같지만, 현실에서 문을 잡아주거나 엘리베이터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을 때... 고맙다는 표현을 입 밖으로 낼 줄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고맙다, 감사하다, 덕분이라는 표현들은 상대방에게 해로운 게 아니므로,

아끼지 말고 툭툭 뱉어주세요~ ^^

나아가서 같은 현실을 놓고 보는데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비관적일 수도, 낙관적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아야 됩니다.

국숫집에 가서 식사를 하면서... 본인 입맛에 안 맞을 때도..

'별 맛대가리도 없는데 이런 집이 어떻게 20년이나 장사를 하는 거야?'가 아니라,

'20년이나 장사를 하셔서 아이들도 다 키워내시고.. 대단하시네'

이런 발상의 전환~!!! 이거 타고난 사람들에게는 정말 별거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변화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스스로를 남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본인 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하면서 우울해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못난 사람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우쭐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우울', '우쭐'.. 이런 표현을 사용하니까 뭔가 부정적인 느낌인데요.

생각을 전환해 보면요~!!

잘난 사람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는 사람..

못난 사람을 보면서 위안을 받고, 자존감을 높이는 사람.

즉, 비교 대상으로 어떤 사람을 선택하더라도.. 본인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 자슥 때문에 내 자산이 반 토막 났네.'가 아니라,

'트럼프 덕분에 보유 물량을 늘릴 기회가 왔네'로 발상의 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물타기 할 여유자금이 필요할 뿐이고~~

아~~ 충분하지 않은 자금에 분노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배운 걸 토대로 다음에는 위험과 맞짱 뜨지 말고..

잘 피할 수 있는 선구안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고..

흠... 부자의 마인드를 가진다는게 역시 쉬운 건 아니라는 걸 느낍니다.

평정심을 가지는 것도 어려운데.. 긍정적으로 역발상을 한다는 거..

이런 것도 자주 연습을 해서 습관으로 만들어야 자연스러워질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성공하는 사람의 습관 중에.. '인사를 잘한다'가 있었는데요.

저는 책 속에서 뭔가 배우거나 느낌이 오면.. 바로 실천해 보는 걸 좋아합니다.

배당주 관련 주식 책을 보면 조금씩이라도 관련주들을 매수해 보듯이..

그때는... 보이는 사람마다 먼저 인사를 건넸었는데요.

외국인들은 스몰토크(가볍게 안부 인사 물어보듯이 던지는 말)에 익숙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처음에는 경계의 눈빛을 보내는 경우도 더러 있었긴 한데..

어쨌든 결과만 놓고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한테 긍정적인 반응으로

돌아오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부자의 관점'을 보면서도..

과거의 나는 행복하다. 지금의 나는 행복하다. 고로 미래의 나는 행복할 것이다.

이 전제를 바탕으로...

과거의 안 좋았던 일들에 '덕분에 잘 되었다'로 바꾸는 노력을 했으며,

지금의 소소한 일들에도 행복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을

했더니...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기하게도 좋은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한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느낌은 좋네요~!!

마음의 부를 쌓아가다 보면, 경제적 부는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입니다.


#북유럽 #부자의관점 #사이토히토리 #나비의활주로 #역발상 #긍정마인드 #행복회로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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