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 AI와 바이오 혁명이 바꾸는 노화의 미래
박상철.권순용.강시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AI와 바이오 혁명이 바꾸는 노화의 미래

박상철 권순용 강시철 지음

노화는 퇴보가 아니다 설계할 수 있는 미래다

나노 로봇에서 생명공학 재생의학 뇌신경학 엑소스켈레톤까지

초고령 사회에서 주목받는 노화의학 · 노화산업의 모든 것

노화 연구 40년, 의료·과학·IT 권위자들이 전하는 인사이트

100세 시대, 문제는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다

인공지능, 생명과학, 유전자 기술 등이 융합되며

노화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노화를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시대는 끝났다!





할머니와 손녀가 같은 나이대로

누가 나이가 많은지 겉으로 봐서 알 수 없는 미래가

올꺼라고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나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제는 몇 년만 지나도 아주 없는 이야기는

아니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파서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 게 된다면

마다 할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노화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는 책을 알아보려 합니다





인간과 기술의 융합 혁명, 노화를 재설계하다

우리는 이제 세 가지 혁신적 접근을 통해 노화를 적극적으로

디자인하는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첫째, 생물학적 혁신입니다.

크리스퍼-캐스 9기술로 노화 관련 유전자를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고,

줄기세포 기술과 합성생물학은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새로운 생체 구조 설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둘째, 생화학적 혁신입니다.

나노 로봇은 초미세 의사처럼 몸속을 순찰하며

노화의 징후를 감지하고 대응합니다.

표적 약물은 노화된 세포만을 정밀하게 제거하거나 회복시키며,

기존 약물의 부작용 없이 작동합니다.

셋째, 기계공학적 혁신입니다.

엑소스켈레톤은 신체 기능을 보조하고, AI와 뇌-컴퓨터 접속은

인지 능력을 보완하며 인간 정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합니다.





노화를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이 과연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질

것인지.. 생명 연장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된다면,

우리는 생물학적 계급 사회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또 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도

중요한 문제이고, 영원한 삶이 가능해진다면,

반복되는 이별과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감내해야 할

정서적 · 실존적 부담도 커질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기술 개발에 윤리적 책임을, 정책 입안자들은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할 해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미래 세대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노화도설계하는시대가온다 #박상철 #권순용 #강시철 #매일경제신문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AI와바이오혁명 #노화의미래 #나노로봇

#생명의학 #뇌신경학 #엑소스켈레톤 #초고령사회 #노화의학 #노화산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