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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 AI 퍼스널브랜딩 2.0 혁명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3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조연심
힘찬북스
AI 퍼스널 브랜딩 2.0 혁명
7D 프로세스로 자동 성장하는 나만의 브랜드 시스템 만들기

가끔 손오공처럼 분신술을 사용해서 멀티 작업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꿈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든든한 AI가 있으니까요~
보다 더 깊이 들어가 보면.. AI와 업무를 나눠서 하는데..
똑같이 반반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업무 분담을 잘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에서
7D라고 불리는 프로세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7D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겠죠.
Discover Myself(발견), Define &Design(정의와 설계), Digitalize(디지털화),
Develop(개발), Differentiate(차별화), Diversify(다각화), Dynamize(활성화)
이 모든 과정의 핵심은 AI에게 의뢰를 할 때에 어떻게 하는지를 아는 겁니다.


기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팀장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시를 하고,
팀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임무를 완수하는데요.
팀장은 방향을 제시해야 되는 매우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있죠.
우리는 AI와 일할 때... 팀장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방향을 찾기 위한 수고는?? 물론 팀원이 합니다.
팀장인 우리는 팀원이 제시하는 제안들을 검토해서
고~ 스톱을 결정하고.. 다시 팀원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하면 됩니다.

스무고개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어떤 답을 정해놓고, 최대 20번의 질문을 해서 그 답을 찾아가는 겁니다.
예를 들어, '개미'라는 답이 정해져 있다면,
'생물인가요?' , '동물? 곤충?', '다리는 몇 개?'..
이런 식으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본인이 스무고개를 잘한다면.. AI 시대에 팀장의 자질이 보입니다.^^
AI에게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알아야, AI가 정확한 분석을 해서
올바른 답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필요로 하는 답을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AI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AI가 데이터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정확한 데이터를 입력해서 자기 객관화 작업을 잘 해야 됩니다.
자기 객관화는 자기소개, 회사 소개, 브랜드 소개, 프로젝트 소개 등등
그 어떤 것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AI의 객관화 작업이 완료되면, 이제 우리는 필요한 답을 이끌어 낼
준비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브랜딩 작업이 잘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도구를 활용해서 구체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브랜드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어줘~'
'브랜드를 어디서 론칭하는 게 좋을까?'
'브랜드 홍보 타깃을 정해줘~ 효율적인 홍보 방법을 제안해 줘'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밑그림, 준비작업이 그만큼 중요하고
정교하게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입니다.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개인을 브랜드화하는 시대입니다.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구시대적 방법이 아닌, AI를 활용해서 기회비용을 절감하면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에 포커스를 맞춰서 저술되어 있지만,
모든 작업에 있어서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행에 옮기고..
지속한다면.. AI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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