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마음속에 기르다

소망 마음속에 기르다 -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나태주 지음, 한서형 향 / 존경과행복 / 2025년 3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망 마음속에 기르다

향기시집

나태주 시

한서형 향

오늘은 제법 따뜻한 하루입니다

꽃들도 많이 피어 이쁘고

따뜻해지니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네요

청보리밭도 보고 싶고 꽃밭으로 놀려도 가고 싶고

숲으로도 시원한 공기 마시려 가고 싶습니다.

아쉬운 대로 향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로 소망 마음속에 기르다 책에서 나는 향입니다.

허브 민트향이 제가 마치 숲속을 거닐고

숲 안 벤치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진한 향으로 다가옵니다.

책의 종이에 어떻게 향이 계속 머무는지도

신기하고 계속 옆에 두고 싶은 향기 시집 책입니다.

목차도 다른 책들처럼 정형화에서 벗어난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독특하고 어지러운듯한데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 몰까요? ^^

한서향 향기사가 언젠가 향기 나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그 소망은 나태주 시인을 만나 시와 향기가 어우러진 책,

상상 조자 못 했던 '향기시집'이 탄생하게 된 겁니다.

페이지마다도 디자인들이 센스가 넘치고

기분이 좋아지는 멘트들과

소망을 바라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는 책입니다.

향을 맡으면서 시를 읽으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감성이 올라와

시도 감동이 배로 올라오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소망 마음속에 기르다 시집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시 두 편이었습니다.

특히 너는 별이다 라는 시가

비교하기 바쁜 요즘에

너무나도 와닿는 시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책이 알을 낳는 경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책을 구매해서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것입니다 ㅎㅎㅎ

너무나도 책가 잘 어울렸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고

서정적인 나태주 시인의 시와

어울려져 더 감성적이 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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