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 : 실전 편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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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동산 거래를 오래 하다 보면..

소유권이전 등기, 취득세 납부와 같은 일들은 간혹 복잡한 물건을 제외하면

직접 셀프로 진행하는 편인데요.

물론 양도소득세도 비과세가 예상될 때는 직접 했었고요.^^

문제는 재건축, 재개발처럼 난해한 경우나, 뭔가 절세가 필요하다 싶으면..

세무사님들의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올해나 내년에도 세금 관련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

조만간 세무사님을 찾아뵙고 상담을 받아야 할 듯싶습니다.

상담료를 지불하고 받을 예정이라서 부담 없이 두 분 정도의 세무사를

컨택해서 의논을 할 생각인데요.

그중에 한 분이 이 책의 저자인 신방수 세무사님입니다.

물론 다른 세무사님들도 '나도 아는 내용들인데..' 책을 안 낼 뿐이야..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매년 바뀌는 세법 관련 내용을 책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가능하기에..

또한, 세무 관련해서 다방면으로 내용들을 다루시기 때문에

종합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큽니다.



요즘 유독 보험 가입 권유 전화가 여러 군데서 많이 오네요.

겨울철이라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길 가능성이 크고,

연말 연초에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이 많다 보니까..

그걸 보험 가입으로 유도하기 위한 게 아닐까요?

보험은 종류도 참 다양해서..

건강보험, 실비보험, 연금보험, 화재보험 등등...

가족들 보험료까지 합쳐보면... 아주 후덜덜 합니다.

매달 들어가는 그 비용에 대한 세금 처리 방법은 필히 알아야 되겠지요.



세금에 대해서 공부할 때 느끼는 거지만,

하나를 알고자 하면.. 그와 연계된 여러 세금들에 대해서도 대충이라도 알아야지

뭔가 실마리가 풀려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 관련 절세를 알기 위해서는 소득세법, 상속 및 증여세법 등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 배경지식들이 있는데, 책에서 그런 내용들을 조목조목 다뤄주고

있습니다.

보험 상품에 따른 소득 종류를 보면, 어떤 보험에서 어떤 세금 이슈가

발생할지 대략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건강한 게 최고겠지만, 알 수 없는 게 인생이기에..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어야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앞으로 들어갈 비용에 대해서 걱정이 앞서게 되고요.

물론 우리나라 좋은 나라~~인 게 건강보험 제도 하나는 기똥찬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특례 제도들로 병원비를 줄여주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치료를 위해서 생업을 포기하는 경우나,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돈이 매우 간절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우리는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급된 보험금에 국세청이 손을 된다면.. 환장할 노릇이겠죠!

다행히도 소득세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만,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 관계를 잘 설정해놓으셔야지만,

상속세나 증여세를 피해 갈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 추징할지는 미지수지만, 대비해놔서 나쁠 건 없겠지요.

그렇다고 갑자기 보험 명의를 마음대로 바꾸거나 그러지는 마시고,

필히 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때, 재무 설계를 무료로 해주겠다는 전화에 혹~해서..

카페에서 커피까지 사드리며 진행했던 보험 가입..-_-

그래도 그때 가입했던 연금저축보험을 잘 관리해 준 덕분에...

상당히 괜찮은 수익률을 만들어냈었습니다.

물론 언제부터인가 직접 건드리지 말라고 해서 회사에 일임하고 있지만,

가끔 들어가서 보면.. 안정적인 유지 목적으로 설계를 해놓고 있더군요.

세월이 흐르면 국민연금과 함께 사적연금으로 우리 가족의 미래를

풍요롭게 해줄 소중한 머니~인데요.

국민연금은 종합과세 대상인데, 사적연금은 연 1500만 원 이하이면

원천징수로 종결되지만, 1500만원이 초과되면 분리과세나 종합과세 중에

유리한 걸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세금을 낸다는 건 애국이지만.. 정말 여기저기 안 떼어가는데가 없네요.


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 : 실전편

다양한 보험의 대상별 (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절세 커리큘럼을

알아나갈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주면서 설명하기 때문에

보험과 관련된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해서 알아나가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보험은 미래의 예상치 못한 사고나 손실에 대비하기 위한 위험관리

수단인데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금에 대한 절세를 미리

대비한다면 그것 또한 보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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