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 (리커버판) - 트럼프의 정책과 비전이 담긴 유일한 저서
도널드 트럼프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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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 전 룩 어게인이라는 책을 보다가

부자연스럽고 역겹게 보이던 수많은 것이 금세 자연스럽고

아무렇지도 않게 바뀌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색은

자기 주변의 평균적인 색깔에서 나온 게 아닐까

하버트 조지 웰스- 영국의 소설가의 말을 인용했던 문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처음 대선후보로 나왔고 당선됐을 때

너무나도 충격이었던 그 당시 감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전 세계의 경찰 같은 역할을 하던 미국이

자국 이기주의 및 극도의 현실주의자 트럼프가 대통령이 당선되다니

하지만 이제는 트럼프가 당선이 되어도 그냥 자연스럽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계속 트럼프가 대통령당선이 되니 이제는 대단한 사람 같다며

책을 보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에 관한 책들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트럼프가 직접 쓴 책은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와 거래의 기술 단 두 책이며,

트럼프의 정책과 비전이 담긴 책은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

유일한 저서입니다.

이 책은 2016년에 출간한 < 불구가 된 미국 >의 리커버판입니다.

이 점을 참고해서 읽으시면 좋고, 내용은 전혀 어렵지 않아 술술 읽히니

소설책처럼 가볍게 읽으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크게 보자면

언론정책/이민정책/외교정책/교육정책/에너지정책/의료보험/인프라/세법

등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언론 : 심각하고 정책 고민하는 점들을 이야기하면 언론에서는 진실들은 원하지 않고 이슈가 될 곳을 부각시켜 뉴스거리로 내보낸다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정치언론들은 선호하는 후보가 뽑히도록 여론과 선거를 조작하려 든다고 합니다.

언론들은 경쟁이 너무 심한 나머지 국민을 교육하기보다

흥미거리를 제고하는 일에 더 열중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민정책 : 국경을 넘어서 오는 사람 대다수는 나쁜 사람들이고 수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이면 분명히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되고, 트럼프는 국경을 통제하지 않는 나라는 생존할 수 없다는 신념을 말하며 '불법 이민'에 대해서만 상당히

강경한 태도를 보입니다.


외교 정책 : 이제 외교정책이 다른 나라에 점잖게 이야기한 할 뿐 힘을 내지 못한다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루스벨트 대통령 왈 '부드럽게 말하는 한 편, 커다란 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인용하면서 이란뿐 아니라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 정책, 에너지 정책과 의료보험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에게 치우친 세법을 재검토를 주장합니다.

언론에서 서본 트럼프는 엉뚱한 이야기만 하는 것만 같은 이미지였는데

책을 접하고 나니 미국을 많이 생각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나라 입장에서 본 트럼프는 밉상이지만 미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든든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책 속에서 한국이 무상으로 군사 지원받고 있다고

표현한 부분은 많이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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