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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 변호사가 알려주는, 민법으로 바라보는 세상 이야기, 제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오수현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7월
평점 :
고급 전문직일수록 그 분야의 사람들끼리만의 네트워크를 위해
고급 어휘나 전문용어 등을 사용하여
일반인은 쉽게 알아듣지 못하게
그들만의 성을 쌓아 접근하기 쉽지 않습니다.
과거 중세 시대는 인쇄술 발달 전에 성경이 그런 존재여서
종교지도자들이 권력을 잡을 수 있었고,
현재에서는 멀리 찾지 않아도
의료인들이나 법률인들 등등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그들만의 세상에 조금만이라 우리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 책'을 읽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법을
우리 일상생활에 쉽게 접하게 되는 기본 법인 민법을
용어나 관계 존재 이유 등을 쉽게 일반인들도
알 수 있게 하나하나 신경 써서
책을 집필한 저자의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제10회 브런치 북 대상 수상도 했다고 하네요~

민사 사건을 설명하기 우리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으로 비교 설명해 주고 있어
머리에 이해가 쏙쏙 박힌다고 해야 할까요?
어떻게 두 개의 공통점을 발견해서 설명을 해주는지
정말 기발하다고 느끼면서 책을 봤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그림으로 어려운 관계들을 단순하게 나타내주고
실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도 수록되어서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할 때 민법을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를 공부한다 생각지
말고 그냥 시간 날 때마다 가볍게 다독을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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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