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역사 - 표현하고 연결하고 매혹하다
샬럿 멀린스 지음, 김정연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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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공휴일이 징검다리로 있으니 왠지

계속 쉬는 듯한 느낌도 들기도 한 연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느긋하게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홍~







거칠어 보이는 역사 속의 사람들의 겉표지를 벗기면 오른쪽 사진처럼

형광 짙은 핑크색의 책 표면이 나옵니다.

형광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예술적인 색감과 역사의 겉표지가 서로 엮어 아우러지는 모습이 아닐련지요~

제목처럼 말이죠~~~ 캬~~~~






예술의 역사 이 책 맨 처음 부분에 연대표로 보는 예술의 역사라고

연대표가 나옵니다

10만 년 전부터 100년대씩 해서 예술 작품들을 연대로 모아놨는데

한눈에 들어와 보기도 편하고 유명한 작품들도 연대순서로 보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인상주의 작품이나 입체주의, 추상화 작품으로 인해

1800년대와 1900년대 작품들이 월등하게 많으니

어떤 것들이 있나 찾아보는 재미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예술의역사 이 책은 과연 우리가 예술은 언제부터가 예술의 시작일까?를

고민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예술의 역사 이 책의 예술 여정은 10만 년 인류의 최초 흔적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동굴미술에 이어 인류 문명의 발상지에서는

서사 예술이,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신화 속 인물들이 형상되었고,

종교는 많은 예술가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후 서구의 예술은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왔으며,

정치적으로나 사회적 변화와 전쟁 등 중요한 역사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겪으면서 수많은 예술가의 끊임없는 창작욕과 독창적인 시도가 바탕이 되어

오늘날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역사적 사건이나 흑인 인권운동, 설치 미술 등

작품들이 나오게 된 배경들과 함께 유명한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자세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예술에 관심 있으시거나 관심은 있었는데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기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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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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